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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셋명 | 4차산업혁명과기계동향 | 데이터 유형 | csv/z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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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분야 | 과학기술 | 구축 데이터량 | 1.31 MB |
구축기관 | 대덕넷 | 데이터 갱신 일자 | 2022-11-22 |
데이터 개방 일자 | 2021-01-01 | 데이터 이용 기한 | 무기한 |
데이터 갱신 주기 | - | 버전 | - |
주요 키워드 | 4차산업혁명, 과학기술,연구성과, 빅데이터, 4차산업 | ||
벨류체인 키워드 | 기술획득 | ||
소개 | 과학기술 전문 언론사에서 2000년도부터 취재한 4차 산업혁명 과학기술계 동향 보도 데이터입니다. |
4차산업혁명과기계동향 데이터 상품설명서
□ 상품설명
○ 4차산업혁명과기계동향 데이터 상품은?
과학기술 현장 언론보도 데이터는 과학·산업 전문 언론사인 대덕넷(HelloDD.com)에서 취재한 보도기사 기반입니다. 과학기술 중심지인 대덕단지를 필두로 전국의 과학·산업 이슈를 전하고 있습니다. 4차산업혁명 관련 연구개발 성과 기사 보도 데이터뿐만 아니라 과학단지 현장의 소식이 데이터로 구성돼 있습니다. 우리나라 산학연 연구 주체별 연구 트렌드, 연구 현황, 주요 성과 등이 담겨 있습니다.
○ 데이터 주요 키워드
#4차산업혁명 #R&D #과학성과 #과학기사 #대덕단지 #과학기술
○ 데이터 활용 및 이용 권장 고객
-4차산업혁명 관련 기사 데이터를 활용(공유)하고자 하는 기업인
-과학기술 4차산업혁명 데이터를 활용해 융합연구를 기획하는 공공·민간 연구자
-학술 연구를 위한 이공계 대학생·대학원생
□ 데이터 활용 방안
○ 4차산업혁명과기계동향 데이터의 상품 활용 방안은?
4차산업혁명 관련 관련 언론 보도 데이터를 통한 국내 4차산업혁명 관련 기술의 R&D 수준 평가를 비롯해 기술 현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축적된 과학기술 현장 소식을 기반으로 새로운 R&D를 기획하는 데에 활용할 수 있고 나아가 유관 기관의 연구 동향 및 흐름 등을 파악해 융합기술, 연계연구 등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 데이터셋의 구성
○ 데이터셋의 구성
4차산업혁명과기계동향 데이터는 총 N개의 데이터로 구성돼 있습니다. 과학기술 전문 언론사인 대덕넷 기사보도 데이터에 기반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현재 연구하고 있는 4차산업혁명 기술 관련 과학기술 소식이 담겼습니다. R&D 성과, 과학관련 행사, 과학 정책, 오피니언 기고, 과학계 인사, 과학 문화 등의 데이터로 구성돼 있습니다.
데이터 구분 | 데이터 요약 | 제공 방식 |
4차산업혁명과기계동향 | - 국내 4차산업혁명 관련 과학기술 언론보도 데이터 - 기사제목, 부제목, 카테고리, 기사 링크 등 | - csv/zip |
□ 데이터셋의 구조
○ 데이터셋의 구조
No. | 칼럼명 | 데이터 타입 | 칼럼설명 |
1 | 시퀀스번호 | NUMERIC(14) | 일련번호 |
2 | 기사제목 | VARCHAR(500) | 기사제목 |
3 | 기사부제목 | VARCHAR(500) | 기사부제목 |
4 | 기사구분명 | VARCHAR(500) | 기사구분 |
5 | 기사분야명 | VARCHAR(500) | 기사분야 |
6 | 기사핵심요약 | TEXT | 기사핵심요약 |
7 | 기사URL | VARCHAR(1024) | 기사링크 |
시퀀스번호 | 기사제목 | 기사부제목 | 기사구분명 | 기사분야명 | 기사핵심요약 | 기사url |
1 | 대전시 첨단센서 특화단지 예타 대상 사업 선정 | 예타 통과시 2020년부터 사업 시작1400억 규모 첨단센서소자 제조·신뢰성지원 플랫폼 구축사업 등 추진 | 뉴스 | 정책 |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남도와 함께 공동으로 추진 중인 시장선도 한국주도형 K-sensor 기술개발 사업이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동 사업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로봇기술 ▲자율주행차 등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조 단위의 첨단센서가 필수인 디지털 뉴딜을 준비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총 5340억원(국비4,160, 지방비760, 민자420) 규모다. 내년 1월부터 7개월 동안 KISTEP(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을 통해 타당성을 분석하고 전문가 의견청취 등을 통해 예타조사를 진행한다. 조사를 통과하면 2022년부터 사업을 시작한다. 대전시는 첨단센서산업 육성을 위해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약 1400억원 규모로 조성하는 첨단센서소자 제조·신뢰성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다품종·맞춤형 첨단센서소자 제조 플랫폼 구축을 통한 국가 첨단센서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 기반 조성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1208 |
2 | 연총 신임 회장에 이석훈 박사 선임 | 제13대 회장, 내년부터 2년간 임기 | 뉴스 | 인물 | 연총 13대 회장에 이석훈 책임연구원이 선임됐다.[사진=연총 제공]출연연과학기술인협의회 총연합회(이하 연총)는 제13대 회장으로 이석훈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박사가 선임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2월 8일 실시된 2020년 12월 연총 정기총회를 통해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2022년까지 2년간이다. 이석훈 박사는 서울대학교에서 지질과학을 전공하고, 기초지원연에서 30여년을 재직하며 전자현미경연구부장, 기획부장, 정책연구부장, 대외협력부장 등을 역임했다. 대외 활동으로는 현재 한국광물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최근까지 연총 부회장으로도 활동해왔다. 이석훈 박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사회가 변화하고 있는 만큼, 출연연에 대한 정부의 역할도 단순 관리·감독에서 더 나아가 연구환경 조성 및 지원으로 변화해야 한다며 출연연은 국가·사회 문제해결 및 미래성장동력 창출이란 고유임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자발적인 혁신 거쳐야한다. 그 동안 제기된 문제점을 주도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토대를 정착시켜 출연연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자율적 지배구조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1152 |
3 | 비전세미콘, 한밭대 발전기금 1억 기부 | 지역산업 이끌 우수인재 양성 위해 쾌척 | 뉴스 | 정책 | 반도체 제조 장비업체 비전세미콘이 한밭대학교에 산학협력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사진=한밭대 제공]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반도체 제조 장비업체인 비전세미콘(대표 윤통섭)이 산학협력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윤통섭 대표는 지역중심 국립대학인 한밭대학교를 중심으로 산학협력이 더욱 활성화돼 지역산업을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병욱 총장은 한밭대는 대전지역 대표적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 대학으로서 창의융합형 혁신 인재를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후원해 주신 뜻에 부응하기 위해 관내 산업체와의 산학협력을 더욱 견고히 하고 지역과의 상생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 등 대학과 지역발전을 위해 감사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윤통섭 대표는 한밭대 동문이다. 최근 한집안 산학장학생제도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학생 현장실습 교육과 취업연계 등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또 2학기 기업지원형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으로 비전세미콘의 무인 로봇카페 스토랑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과제에 총 5개 팀이 참여해 교내 산학연협동관에서 최종 결과 발표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산학협력 교육 및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한 협력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1154 |
4 | 미래 국방 책임지는 대덕SW융합클러스터···D-cube(D3)클러스터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이후 5년간 D-cube 클러스터추진 성과 봇물대전시 105억 원 등 총 198억원 투입…국방 SW기술 융·복합 개발 지원 | 뉴스 | 기획 | SW융합클러스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실현하는 핵심 동력인 SW융합기술 육성과 지역 생태계 마련을 통해 소프트웨어 중심국가의 혁신성장을 이끌 주역으로 부상함과 동시에 지역 산업 고도화의 키워드로 떠올랐다. 지역과 연계·협력해 지역 IT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 덕분에 지역 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고용 창출을 유도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적지 않은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이 주관하는 대전 대덕 SW융합클러스터(이하 D-cube 클러스터)는 국방 SW, 스마트 로봇, VR 시뮬레이션 등을 특화산업으로 선정해 국방 분야 기관과 군부대에서 수요가 있는 SW기술 융·복합 개발 과제를 지역 SW 기업들이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전은 우리나라 국방의 핵심 지역이라고 불릴 만큼 군 기관 및 정부 연구기관, 관련 대학 등 국방산업 육성 최적의 협력 인프라를 구축하며 KAIST와 같은 대학 밀집 지역의 영향으로 ICT SW의 고급 인력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1088 |
5에너지계 최초·최대·최다 타이틀 소유···국내를 넘어 국외로대건소프트, ESS 분야 EMS·PMS 주력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사업으로 무인 상설 전시회 운영 중특허·인증·프로그램증 총 17건의 성과 도출뉴스현장PV+ESS 사업 분야 EMS 업계 최다 구축 사이트 보유. 국내 최초 2017년 메가와트(㎿)급 PV+ESS 사업 EMS·PMS 공급. 총 1.5킬로와트시(GWh) 이상 국내 최대 규모 ESS 사업 EMS·PMS 공급. 국내 ESS 업계 최다·최초·최대 타이틀을 소유하고 있는 EMS/PMS 전문 기업. 대건소프트다. 대건소프트(대표 이재명)는 주파수조정사업(FR)부터 PV+ESS 통합관리 모니터링 시스템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반의 프로그램(Andrew), 클라우드 서비스 등 신기술을 접목해 최적의 신기술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대건소프트는 ESS 초창기 시장부터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했다. 최근 대건소프트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하드웨어의 큰 교체없이 패치 형식으로 업데이트를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국내·외 여러 산업용 프로토콜에 어려움 없이 대응 가능한 시스템 기반을 갖추고 있다. ◆ 상설 무인 전시회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1070 | |||||
6 | 동원 일군 참치왕 김재철, KAIST에 500억 기부 |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AI 물결 올라타라KAIST, 기부금 전액 AI 인재 양성과 연구에 활용 | 뉴스 | 기획 |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이 16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500억원을 기부하며 기자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인한 기자]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85)은 16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500억원을 기부하며 대항해 시대에서 바다를 지배하는 국가가 세상을 지배했다면,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인공지능(AI)을 잡는 국가가 패권을 잡을 것이라고 했다. 김 회장은 과거 1~3차 산업혁명을 모두 아우르는 변화가 바로 AI 물결이라며 KAIST에서 4차 산업혁명이라는 바다를 항해할 AI 선두 주자를 키워달라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김 회장은 세계지적재산기구(WIPO) AI 특허 출원 통계를 언급하며 미국·중국·일본에 비해 한국의 실적이 저조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선진국이 AI 특허를 앞다퉈 확보하려는 건 패권을 쥐기 위한 것이라면서 KAIST가 세계적인 AI 교수를 영입하고 석·박사생을 대폭 늘려 세계적 메카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KAIST는 김 회장 뜻에 따라 기부금 전액을 AI 분야 인재 양성과 연구에 활용할 방침이다. 김 회장 뜻을 기리기 위해 AI 대학원 명칭을 김재철 AI 대학원으로 조정하고, 2030년까지 전임 교수를 40명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KAIST AI 대학원 전임 교수는 13명이다. 여기에 서울 양재에 AI 대학원을 거점화하고 대전과 융합 연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11남매 맏이, 바다 헤쳐 동원 일구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1042 |
7 | AI가 세상을 구한다?···오해와 실체, 전문가 3人 솔직토크 | 15일 데카르트 인공지능 컨퍼런스 실시간 유튜브 진행건강한 생태계? 산업 현장에 맞는 인재 양성 정책 이뤄져야 | 뉴스 | 행사 | 지난 15일 데카르트 AI 컨퍼런스가 실시간 유튜브로 진행됐다. (왼쪽부터) 김영빈 대전시과학산업국과장, 손영성 ETRI 박사, 김요셉 대덕넷 취재부장, 최진혁 인포리언스 대표. [사진=이유진 기자]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프랑스의 철학자 데카르트(René Descartes)가 남긴 명언이다. 그는 끊임없이 삶을 의심하며 나에 대한 존재를 질문했다. 현대사회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고 있다. 모두가 인공지능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인공지능이 곧 미래고, 인류가 마주할 4차 산업혁명이다. 데카르트처럼 인공지능의 허상을 걷어내고 실체를 물어보고자 특별 포럼이 열렸다. 지난 15일 열린 데카르트 AI 컨퍼런스다. 유튜브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선 지난 사흘 간 진행된 AI 실태 진단 설문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1043 |
8 | [함께하는 과학⑦]스마트 시티의 빛을 밝히다 | 한국스마트가로등공업협동조합, ICT 융합 스마트 가로등 실현옥외 악천후 환경에서도 CCTV, LED 영상 등 다양한 기능 지원 | 뉴스 | R&D·제품 |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이 도시에 녹아들고 있다. 건물의 배치부터 교통, 통신, 서비스, 환경 등 다양한 부분에 있어 효율적이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해지는 스마트 시티(Smart City)가 건설되고 있는 것이다. 스마트 시티 하면 대규모 건물이나 시설을 우선적으로 떠올리기 쉽지만 신호등과 표지판, 쓰레기통 등 기본 기능을 수행하는 구조물의 새로운 역할도 주목받고 있다. 한국스마트가로등공업협동조합(이하 KSSLIC)은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가로등에 똑똑함을 더해 스마트 시티의 빛을 가져오고자 한다. ◆ 헛똑똑한 스마트 가로등에서 벗어나자 진정한 스마트 가로등으로써의 성공 사례는 거의 없습니다. 기술은 구현했지만 실증이 어렵거나, 반대로 실증은 했지만 기술의 만족도가 낮았죠. KSSLIC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 시티에 걸맞는 스마트 가로등을 보급해나가고자 합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984 |
9 | [함께하는 과학⑩]산업계 아이디어→혁신 기술로 탈바꿈 | 성균DX협동조합, 공기청정기 만드는 코딩 교육 비즈니스하용문 사무총장 모든 4차 산업혁명 분야가 사업 영역이죠 | 뉴스 | R&D·제품 |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로 여겨진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전환은 혁명, 혁신이라 불리는 만큼 산업계에 매우 중요한 기술이다. 4차 산업혁명은 이미 오래전부터 시작되어 왔으며 이에 따른 디지털 전환 역시 대부분의 업계에서 진행되고 있다. 즉, 디지털 전환은 미래로 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필수코스인 것이다. 여기 산업계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디지터 전환을 통해 혁신으로서 탈바꿈하는 협동조합이 있다. 이름에서부터 디지털 전환(DX)가 들어가며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기술 기반의 지식 집양형 협동조합이라 불리는 성균DX협동조합이다. ◆ 산학협력 기반 교육 컨설팅···4차 산업혁명 모든 분야가 사업 영역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987 |
10 | 국회 11개 상임위 세종 이전하는데 과방위 서울 잔류? | 11개 상임위 이전에 포함 안돼, 과기계 당연히 와야하지 않나?조승래 의원 기능적 구분으로 이전안 건의 예정 | 뉴스 | 정책 | 더불어민주당이 11개 상설 상임위원회를 시작해 세종시로 국회 이전안을 발표한 가운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는 포함되지 않으면서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9일 민주당 국가균형발전·행정수도 추진단은 정부 부처 소관 상임위 10개(교육위, 문체위, 농림해양위, 산자중기위, 보건복지위, 환노위, 국토위, 정무위, 기재위, 행안위)와 예산결산특별위를 세종 의사당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과방위는 빠진 상태다. 추진단에 의하면 국회 세종 완전 이전시 서울은 글로벌 경제금융수도로 육성한다는 안이다. 서여의도에 4차 산업혁명 클러스터(글로벌 아카데미, 벤처창업혁신센터)를, 동여의도는 홍콩을 대체할 동북아 금융 허브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세종의사당 건립에 필요한 국회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상임위 이전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국회법 개정안은 국회 운영위원회에 계류된 상태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974 |
11 | 변화 통한 생존···바이오기업 로드맵 그려야 | 7일 대전MBC 유튜브 생중계로 지식재산과 혁신경제 포럼 진행바이오기업의 전략적 특허 포트폴리오 설계 설명 | 뉴스 | 행사 | 7일 대전MBC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식재산과 혁신경제포럼이 열렸다.4차 산업혁명 이후 특히, 코로나19 이후 대덕에서는 바이오기업들이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는 기존의 많은 산업 패턴을 변화시켰으며 바이오 산업 패턴 역시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7일 진행된 지식재산과 혁신경제포럼에서는 현병환 대전대 교수와 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가 연사로 나서 그간의 경험을 공유하고자 바이오기업의 전략적 특허 포트폴리오 설계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 로드맵 통한 시점 설정해야 현병환 대전대 교수와 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가 나서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미지 = 대전MBC]현병환 교수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산업 패턴의 변화에 있어 6가지의 작동원리가 존재한다. ▲정보의 바다 ▲빅데이터 ▲고객가치창출 ▲최적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 물류, 스마트 금융이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938 |
12 | 초·중·고 교사, 단 3번 클릭으로 기업과 함께 일하세요! | 대덕특구 기업 IFT, 교육 보조 플랫폼 학교천국 오픈교구재 구입 등 14개 분야 업무 산업계와 연결·추진 | 뉴스 | R&D·제품 | 대덕특구 기업 IFT는 교육기관과 전문기업이 연계해 다향한 학교 업무를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 학교천국 플랫폼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IFT 제공]초·중·고등학교 교사들이 다양한 학교 업무를 교육 전문기업과 연계해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교육 플랫폼이 탄생했다. 대덕특구 교육 플랫폼 전문기업 IFT(대표 조이연)는 공공 교육기관과 교육 관련 전문기업이 연계된 업무 보조 플랫폼 학교천국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학교천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다양하고 새로운 기술과 교육의 콘텐츠·물품 등을 전국 학교들이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초?중?고 교육기관은 학교천국 플랫폼을 통해 교구재 구입, 창의 체험활동, 행사 진행 등 14개 분야 업무를 쉽고 빠르게 전문기업과 연결·추진할 수 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878 |
13 | 수자원 관리와 홍수 예방을 동시에···하천 감시 레이다 기술 | 레이다앤스페이스, 하천 유속 측정 기술 개발박재우 대표 회사의 중심 경쟁력은 사람 | 뉴스 | R&D·제품 | 레이다앤스페이스(대표 박재우)는 지난 2015년 레이다솔루션과 우주사업 기업 위스페이스가 합병해 탄생했다. [사진=레이다앤스페이스 홈페이지 갈무리]기후 변화에 따른 재난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여름 기록적인 장마에 따라 홍수 예방과 유량 감시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그로 인해 유속 측정과 유량 감시에 필요한 레이다 기술은 단연 주목받고 있는 사업 분야 중 하나다. 대전에 위치한 레이다앤스페이스 기업은 하천 유속 측정레이다(RiverEye-p1501) 기술 개발로 레이다 시장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해당 하천 레이다는 태양전지를 사용해 24시간 무인 방식으로 운영되며 비접촉식 방식으로 실시간 하천 표면유속을 측정하는 특징이 있다. 레이다앤스페이스는 관계자는 기존 전파 유속계는 10m씩 사람이 직접 위치를 설정해야 하지만 하천 유속 측정레이다는 비접촉 방식이 강점이다고 말했다. 이어 2018년부터 진행된 내부 실험을 통해 안전성을 입증했다라며올해 환경부와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과 연계해 실효성 검토를 진행 중이다. 향후 홍수 예방, 상시 하천 유량 체크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박재우 대표는 하천 레이다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 워터 그리드의 구축을 염두에 두고 개발한 제품이다.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 하천 유량 측정에 새로운 방식을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885 |
14 | 김병순 나노하이테크 대표 대덕벤처협회 신임회장 추대 | 14대 회장 추대위원회 만장일치로 결정 | 뉴스 | 인물 |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제14대 회장에 추대된 김병순 나노하이테크 대표.[사진=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김병순 나노하이테크 대표가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제14대 신임 회장에 추대됐다.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30일 제14대 회장 추대위원회 제4차 회의를 열고 김병순 대표를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에 추대했다고 1일 밝혔다. 김 신임회장은 2001년 계량측정 자동화시스템을 주력사업으로 하는 나노하이테크를 설립했다. 국내 뿐 아니라 헝가리, 폴란드, 인도네시아, 중국 등 해외에서도 제품과 기술력을 인정받는 연매출 약 93억원 규모의 글로벌 수출 기업으로 성장시켜 왔다. 사회공헌에도 관심을 갖고 한남대학교와 한밭대학교 등 지역 대학에 발전기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아너스클럽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819 |
15 | 내가 원하는 이공 분야? 과학진로大축제 열린다 | WISET, 내달 18일까지 WOMEN@STEM 진로데이 온라인 진행선배가 들려주는 전공·미래 유망 기술 진로 등 다채로운 콘텐츠 | 뉴스 | 행사 |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는 내달 18일까지 온라인 과학 진로 탐험 행사 2020 WOMEN@STEM 진로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WISET 제공]남녀노소 이공계 분야에 관심 있는 자들을 위한 온라인 대축제가 열린다. 이공계 관심 분야 선배와 여성과학기술인들의 스토리를 마주하며 일반 시민들의 과학 흥미를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미래 4차 산업혁명을 리드할 인재 발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소장 안혜연)는 25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온라인 과학 진로 탐험 행사 2020 WOMEN@STEM 진로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 계열 모든 이공계 분야 진로에 관심 있는 자들을 대상으로 미래인재를 양성하고자 계획됐다. ▲대학생 선배가 들려주는 이공계 전공 ▲미래 유망 과학기술 진로 ▲국내 STEM 롤모델 소개 ▲해외 제작 글로벌 STEM 교육 콘텐츠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선배가 들려주는 이공계 전공 콘텐츠는 이공계 대학(원)생이 후배에게 본인의 경험담을 소개한다. 전공 추천 이유와 수업 내용, 졸업 후 전망 등을 설명해줌으로써 진로를 고민하는 중·고생의 궁금증을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757 |
16 | 원천기술 없는 한국형 AI, Artificial Idiot? | [대덕의 AI를 보다下]패스트 팔로워 문제 제기지금은 그저 아이(AI)일 뿐, 퍼스트 무버 실현해야아직까지도 모래알 협업?···협업 불씨를 산불로 | 뉴스 | 기획 | 미국과 EU 등 선진국은 기본에 충실했다. 일찍이 원천기술의 중요성을 알고 연구에 매진한 결과 지금의 과학 강대국으로 자리매김했다. 한국은 반세기 만에 급격한 경제 성장을 이뤄냈다. 하지만 한국산 원천기술은 찾아보기 힘들다. 선진국들이 만들어놓은 기술을 빠르게 모방하는 패스트 팔로워(fast follower) 전략을 추구한 결과다. KISTEP(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의 2018 기술수준평가에 따르면 한국은 주요국(미국·중국·일본·EU) 중 인공지능 응용개발 면에서 4위(5점 만점 3.85점)를 차지했다. 5위는 3.42점을 받은 일본이 자리했다. 반면 기초 역량 부문에선 한국이 3점을 받으며 5위에 안착했다. 일본은 4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기초 역량 평가에서 5위를, 응용개발 부문에서 4위를 달성했다. [표=KISTEP 2018 기술수준평가]응용개발·기초 역량 평가는 평가전문위원들이 ▲탁월(5점) ▲우수(4점) ▲보통(3점) ▲미흡(2점) ▲부족(1점)으로 평균값을 산출한 결과다. 한국을 포함한 주요 5개국 모두 부족은 없다. 미흡은 있다. 기초 역량 평가 부문에서 한국만이 유일하게 미흡 평가를 받았다. 중국, 일본, EU 모두 미국(혹은 선진국)을 추격 중이라고 종합판단 돼 있다. 한국은 인공지능 여러 분야에서 일부 우수한 성과를 보이지만 추격형 기술 개발이 상당수로 독보적으로 앞서는 연구는 미흡이라고 적혀있다.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인공지능에서조차 그간 한국의 원천기술 부재가 드러났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767 |
17AI 경쟁력 강화 위한 데이터청 신설? 득실 잘 따져봐야시니어과협-국회4차산업혁명포럼, 18일 국회서 포럼 개최박성현 고문 등 시니어연구자, AI·데이터과학 강화 방안 제시뉴스현장인공지능과 데이터과학의 세계적 경쟁력 강화 전략을 주제로 18일 국회에서 포럼이 개최됐다. 시니어과학자들은 데이터청신설과 미국과협력, 우리나라 강점과 접목한 AI 기술개발 등을 강조했다.[사진=김지영 기자]4차산업혁명 핵심기술인 AI·데이터과학 분야 세계적 경쟁력을 갖기 위해 데이터청을 신설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각 부처에 쌓여있는 공공데이터를 모두 모아 서비스하는 컨트롤타워를 구축하자는 것이다. 이 외에도 선진국이 AI·데이터과학 특색을 갖듯, 우리나라 강점인 반도체기술과 5G 통신기술, 조선/석유화학 등에 접목해 발전전략을 구사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박성현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 고문은 18일 국회의원회관실에서 열린 인공지능과 데이터과학의 세계적 경쟁력 강화 전략 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시급한 과제는 AI와 데이터과학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제안했다. 이날 발표된 내용은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이하 시니어과협, 회장 이충희)가 과총 정책연구과제를 통해 연구한 결과다. 박 고문에 따르면 AI와 데이터과학의 세계적 경쟁력 확보는 디지털경쟁력과 국가경쟁력에 직결된다. 이에 미국은 구글, 아마존 등 민간기업들이 AI 데이터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독일은 제조업 위주, 일본은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AI 로봇, 중국은 국가 주도 AI 및 데이터 기술개발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우리나라도 지난해 데이터·AI 활성화 계획을 통한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그는 정부주도의 R&D만 밝히고 있다. 우리나라 총연구개발비의 76.6%가 민간영역에서 투자되는 만큼 민간투자를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647 | |||||
18 | 이공?인문 연구자들, 한국 발전 기틀 기초과학 공감 | 제6회 대세포럼, IBS서 진행???멀리 보고 지원해줘야정선?부산?광주 등 연구단 필두로 지역 혁신 앞장서 | 뉴스 | 행사 | 과학기술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신) 장관 5년째로 접어들며 그만두기 전에 기초연구 강화 방안을 마련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학기술재단이 아닌 과학재단이라는 명칭을 고집한 것도 우리가 기초과학 육성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의사표시를 분명히 하고 싶어서였다.(故 최형섭 KIST 초대소장, 책 불이 꺼지지 않는 연구소 中) 한국 과학기술의 개척자라고 불리는 최형섭 초대소장은 1977년 한국과학재단(현 한국연구재단) 설립의 주축 멤버로 활약했다. 한국과학재단의 설립은 기초과학을 산업 개발의 기반으로만 생각했던 과거 과학기술정책을 탈바꿈한 계기가 됐다. 대학이 기초과학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제도적 기틀이 마련됐기 때문이다. 한국과학재단의 기초연구 정책은 현재 기초과학 사령탑인 IBS(기초과학연구원)에 영향을 미쳤다. 기초과학은 국가 발전의 핵심 요소다. 유럽의 경우 17세기 초 일어난 과학혁명이 산업혁명으로 이어져 지금의 과학 선진국이 됐다. 노벨상 수상자 27명을 배출한 일본도 기초과학에 중점을 둔 결과다. 지난 16일 이공·인문계 연구자들이 IBS 과학문화센터에 모였다. 이들은 이날 열린 제6회 대전-세종 혁신 포럼에서 한국의 기초과학이 걸어온 길을 되짚고,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622 |
19 | [팔도 VR 과학여행 ⑤] 전라도, 빛에서 미래 찾는다 |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중심지 전라IBS·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첨단방사선연구소·마이크로의료로봇연구원 | 뉴스 | 기획 | 언택트 시대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온라인, 비대면이 일상화가 됐다. 체험이 중요한 과학관 역시 굳게 문을 닫았다. 본지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기획 공모에 코로나19 특집 대한민국 팔도 VR 과학여행에 선정됨에 따라 제주부터 강원도까지 과학시설을 취재했다. 보도는 ▲제주도 ▲경기도 ▲전라도 ▲강원도 ▲경상도 ▲충청도 ▲대덕연구단지 순이다.<편집자편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들이 전라도에 숨쉬고 있다. [사진=이미지투데이]광주의 무등산은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북동쪽으로 길을 따라 올라가면 머지 않아 수평선이 보인다. 한반도 최대 평야와 산,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이 곳 전라의 과학은 다소 토속적인 지역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다. 레이저?플라즈마?방사선???. 과학의 뿌리인 기초과학과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이들이 바로 전라도의 감춰진 이면이다. 전라도는 어느 지역보다 조용히 빠르게 미래 과학 핵(核)을 파고들고 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생생한 현장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629 |
20 | 인공지능 융합 바람, 대덕에서 불다 | [대덕의 AI를 보다上]출연연부터 기업?대학?커뮤니티까지선생님이 된 동료 ETRI, 정보통신 1등 국가 재구현하다500여명의 덕후 모임?글로벌 인재 대거 포진 KAIST 대학원 | 뉴스 | 현장 | 다가오는 미래는 인공지능(AI) 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류는 더 인간 같은 인공지능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대덕이 있습니다. 인공지능 일등 국가를 위해 대덕은 오늘도 인공지능과 함께 약진하고 있습니다. 대덕넷 창립 20주년을 맞아 대덕의 인공지능을 조명합니다. 기획 기사 대덕의 AI를 보다는 上?下 총 두 편으로 연재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편집자 편지> 미국의 수학자가 발견한 구골(Googol)은 10의 100제곱을 뜻한다. 1 뒤에 0이 100개 달린 수다. 구글(Google)이 바로 이 구골에 뿌리를 두고 있다. 이는 구글이 1998년 설립 당시부터 방대한 빅데이터 수집을 목적으로 했음을 시사한다.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것이다. 구글은 그들만의 독자적인 검색 알고리즘에 인공지능(AI)을 더한 AI 알파고를 개발했다. 머지않아 AI가 사람을 대체할 것이라는 비관론을 일깨웠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빅데이터를 인공지능에게 학습시킨 뒤 인간의 역량을 뛰어넘는 지능을 인공지능이 갖게끔 한다. 구글을 포함한 IT 공룡기업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도 인공지능으로 무장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주력으로 한다. 세계는 인류보다 더 뛰어난 인공지능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다. 다가오는 시대는 인공지능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가운데 한국을 인공지능 강국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움직임이 대덕에서 이뤄지고 있다. ◆ 동료가 가르쳐주는 AI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603 |
21 | DISTEP, 과학자 본격 유치???科技 부자 시민 함께 만들자 | ETRI?KISTI 파견 확정???제품 개발 아닌 상업화 목표최병철?이상환 산학연 융합 기획 연결 플랫폼 구축고영주, 과학기술로 일상 불편함 해결 최우선 강조 | 뉴스 | 현장 | 대전과학산업진흥원(DISTEP) 식구로 정부출연연구기관 소속 과학자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다. 그간 지자체와 출연연 사이 연결고리가 없었던 만큼 파격 행보라 볼 수 있다. 그들의 목표는 지역 과학 산업 발전. 공통의 목표로 지자체 기관에 모인 전례 없던 시도로서, 향후 산?학?연?관을 잇는 과학 기폭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DISTEP의 목표는 과학으로 잘 사는 시민이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출연연과 연계해 시민 이익구조를 만든다는 취지다. 공식 출범은 내년 2월. 출연연 소속 과학자 목표 확충 인원은 7명이다. 현재까지 2명만이 확정된 상태다. 주인공은 최병철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사와 이상환 KISTI 박사다. DISTEP과 각 출연연과의 협의를 통해 결정됐다. 이들은 파견 형태로 DISTEP에 소속된다. 임기는 1년이다. 모두 출연연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각 분야 전문가로서 일을 역임하게 된다. 최 박사는 지난 2일 DISTEP에 첫 출근했다.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워킹그룹과 DISTEP 기획단 참여 경험이 있던 그는 대전시와 DISTEP 연계에 최적의 인물로 꼽혀 본부장직에 스카웃됐다. 최 박사는 ETRI에서 4차 산업 관련 경제 정책을 담당한 바 있다. 이번 DISTEP에서도 본부장으로서 전반적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그는 기존 자기 분야만 기획했던 것을 넘어 이젠 지자체와 출연연, 기업의 A부터 Z까지의 융합기획이 목표라며 한 분야에 특정되지 않고 다양한 기술을 묶어 실제 비즈니스까지 연결할 것이라고 내비쳤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589 |
22 | 과기부, 2045년 과학기술 청사진 담은 책 발간 | 정부, 1999년부터 장기적 목표·방향성 제시과학기술 통해 불확실한 미래 대응 | 뉴스 | 보도자료 | 과기부, STEPI, KAIST가 공동 기획한 대한민국 과학기술 미래전략 2045. [사진=정원기 인턴 기자]미래는 현재 우리가 무엇을 하는가에 달려있다 대한민국 과학기술 미래전략 2045 책 속에 인도 건국의 아버지라 불리는 마하트마 간디의 말이 담겨있다. 우리가 원하는 미래에 다가가기 위해서는 준비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STEPI(과학기술정책연구원), KAIST(한국과학기술원)는 지난 10월 이 책을 출간했다. 최근 4차 산업혁명과 감염병 확산 등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과학기술 혁신을 통해 불확실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함이다. 책은 미래 전략의 필요성, 과학기술 비전, 도전 과제 등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나라 과학기술 청사진을 제시한다. 또 과학계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수 대응, 신속진단키트 등 현재 역량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발전해 인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한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538 |
23 | [기고]탈 원전, 제발 이제는 전문가의 말을 듣자 | 글: 박창규 POSTECH 겸직교수 (전 ADD 소장) | 뉴스 | 오피니언 | 박창규 POSTECH 겸임교수.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는 말이 있다. 아마도 비전문가가 나서서 이러쿵저러쿵 하다보면 결과적으로 낭패를 볼 수도 있다는 말일게다. 요즈음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나 탈 원전 정책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다. 특히 탈 원전 정책의 경우 과연 이것이 정책이라고 할 수 있을지 하는 생각도 든다. 정부 정책을 결정하는 그동안의 통상적인 절차를 진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탈 원전은 단순히 원자력발전을 더 이상 하지 않겠다는 것과 매우 다르다. 우선은 장기적인 에너지 정책과 연계가 되어야 하고, 특히 에너지 정책 중 전력 수급계획과 연계되어 있어야 한다. 이는 우리나라 전반적인 산업의 발전과 깊은 관계가 있다. 예를 들어 4차 산업혁명에 대비 하려면 추가적인 전력 수요를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 언제 어떤 산업이 얼마만한 전력을 필요로 하는지를 예측해서 석탄, 석유, 가스, 혹은 원자력이나 신재생 에너지 중 무엇으로 전력을 주로 공급하고 각각의 비율은 어떻게 할 것인지를 미리 대비해 놓아야하기 때문이다. 원자력은 산업으로서의 가치도 매우 크다. 우리나라는 그 동안 원자력 기술 자립을 하여, 세계적인 원자력 기술 강국이 되었다. 이는 UAE에 원자로를 수출한 것으로 증명되고 있다. 전체 규모로 따지면 무려 100조원에 가까운 수출 실적이다. 단일 산업으로 이만한 규모의 수출을 올리기도 쉽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원자력 발전에 대한 수요는 세계적으로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세계적으로 이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국가는 우리나라를 제외하고, 중국과 러시아 정도 밖에 없다. 그런데도 우리나라는 스스로 이 좋은 기회를 포기하고 있다. 다른 나라만 좋은 일을 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원자력은 국가 안보와도 직결된다. 특히 우리나라는 북한의 핵위협이 상존하는 나라이다. 북한 핵은 우리의 안보 능력으로 비대칭이다. 즉, 우리도 핵을 가지기 전에는 감당할 만한 무기체계가 없다는 얘기이다. 핵을 직접 보유하거나 미국의 핵우산을 쓰거나, 미국의 전술핵 정도를 도입하거나 하는 등 우리에게 주어진 선택지가 많지 않다. 특히 요즈음 우리나라도 핵추진 잠수함을 건조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잠수함을 설계하고 건조하는 기술은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다. 그리고 원자로를 만드는 기술도 가지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핵연료이다. 핵연료가 없으면 핵추진잠수함을 아무리 잘 만든다고 해도 소용이 없다. 핵연료를 생산하려면 우라늄을 농축해야 하는데 국제적인 제약으로 우리나라는 할 수 없다. 우리나라도 핵연료를 만들 기술이 없는 것은 아니다. 다만 국제적인 제약으로 못할 뿐이다. 우리나라가 탈 원전을 하면서 핵연료 공장이 필요하다고 할 수는 없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525 |
24 | 5G에 엣지 컴퓨팅 결합한 5G MEC···생태계 활성 기대 | 3일 유튜브 생중계로 5G 오픈 심포지엄 개최이동통신 3사-정부, 5G 기술·정책 현황 공유 | 뉴스 | 현장 | <3일 유튜브 생중계로 5G 오픈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4G LTE 대비 데이터 용량은 약 1000배 많고 속도는 200배 빠른 차세대 이동통신인 5G는 산업 현장에서 4차산업혁명을 가속화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산업은 매우 큰 시장으로 개화할 수 있다. 5G를 산업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더 확대된 종류의 생태계가 많이 필요하게 되었으며 이동통신사뿐만 아니라 정부 차원에서도 5G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시도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5G 오픈 심포지엄이다. 3일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5G 오픈 심포지엄에서는 이동통신 3사와 출연연, 정부 각계 인사들이 참여해 5G 신기술에 대한 현황, 정부 정책 등을 공유하며 5G 생태계 구축을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420 |
25 | 대전 철도 역사 100년 소제동 관사촌 보존 가닥 | 삼성4구역 재정비심의위, 조건부 가결 결정4차 도로계획 미루고 구역내 역사공원 등 조성 | 뉴스 | 정책 | 철도 교통의 중심지 대전의 100년 역사를 담고 있는 소제동 관사촌이 철거되지 않고 보존될 전망이다. 대전시 도시재정비위원회(이하 위원회)는 29일 오후 동구 소제동 관사촌 현장을 둘러보고 심의회를 통해 삼성4구역 재개발 여부에 대해 조건부 가결로 결론을 내렸다. 위원회는 철도관사촌 일대에 도로를 새로 내는 안에 대해 일단 폐지키로 했다. 이에 따라 당초 4차선 도로 안으로 철거 위기에 처했던 관사 16호 등 인근의 관사들은 보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곳에는 역사공원을 조성해 철도 관사촌을 보존키로 했다. 그러나 51호와 59호 관사촌 일대는 조건부 가결에 포함되지 않아 관사와 무너진 건물에 대한 실측 후 이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323 |
26 | 공신력 필두 전자 신분증 출격···4차 산업혁명 신호탄 | 한국조폐공사, 블록체인 기술 기반 착(Chak) 론칭김의석 팀장, 오프라인 속 신뢰 부여, 우리의 역할디지털 패러다임, 천동설처럼 모든 것이 바뀌어 | 뉴스 | 인물 | 생산성의 드라마틱한 증가를 산업혁명이라 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가장 큰 특징은 혁명의 장이 디지털 장으로 바뀐다는 사실이다. 디지털 세상의 생산성 폭발을 의미한다. 정부가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해 한국판 뉴딜의 한 축을 디지털 뉴딜로 명백히한 이유도 이러한 대목에서다. 디지털 가속화를 위해 국내에선 민간, 정부 할 것 없이 열을 가하고 있다. 공공기관 한국조폐공사도 가짜 없는 세상을 위해 디지털 기술 수완을 발휘하고 있다. 정부가 발표한 디지털 뉴딜의 핵심 목표 중 하나는 2025년까지 공공서비스의 80% 이상 디지털 전환이다. 조폐공사 디지털 사업을 담당하는 김의석 기획팀장은 이는 공공 신뢰를 지향하는 조폐공사에 있어서도 동일한 목표가 된다며 지난 69년 동안 오프라인에서 국가와 국민에게 신뢰를 부여했던 공사의 역할은 디지털 세상에서도 변함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공공서비스의 디지털화에 있어 기술 개발은 민간이 할 수 있지만, 운영은 공공분야에서 행해져야 한다며 공공의 영역에서 디지털 전환이 이루어질 뿐이지, 관리 공공의 영역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2494 |
27 | 연구 현장 국감장서 출연연 통폐합 핫이슈 | 우상호 출연연 만성적으로 예산·인력 부족 호소연구회 통폐합과 그에 버금가는 소프트웨어 융합 필요 | 뉴스 | 현장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국정감사가 20일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이뤄졌다. [사진=김인한 기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국정감사에선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통폐합 문제가 핫이슈로 떠올랐다. 국가 연구개발(R&D) 예산은 매년 늘어 2021년 27조원이 투입되지만, 연구기관별로 만성적으로 인력과 예산 부족을 호소하는 역설적인 상황을 타파하자는 취지다. 통폐합 문제가 거론됨에 따라 중장기적 측면에서 출연연 역할 조정에 대한 논의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열린 21대 과방위 국감에서 출연연 통폐합 필요성을 이같이 지적했다. 우 의원은 국책 연구기관은 만성적으로 운영비와 연구 인력이 부족하다고 한다며 그동안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기관을 쪼갠 것이 오히려 문제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했다. 우 의원은 이어 예산이 적게 들어간 것도 아닌데 모든 연구기관이 불만족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현재 연구 현장은 융합연구라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하고 있고, 또 만성적으로 운영비와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출연연 통폐합을 고민해야 할 시기라고 피력했다. 출연연 통폐합 필요성 제기에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도 공감했다. 그는 그동안 개별 연구소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한 측면이 있다며 통폐합이나 다른 방안을 찾아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답했다. 원 이사장은 통폐합 문제는 인력과 운영비 부족 차원을 넘어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점에서 출연연 역할이 무엇인지 화두를 던져야 한다는 의미라며 통폐합에 버금가는 소프트웨어 융합을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151 |
28 | [인사]과기부 | 뉴스 | 인사동정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아래와 같이 인사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 박운규 ▲정보통신정책관 허성욱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3067 | |
29 | 과학 꿈나무 상담사 변신 과학자 경험하고 경험하길 | 9일~10일 X-STEM 온라인 개최···화학·우주 등 다채로움 선사<br>한재권이 보는 미래···인간과 로봇 각자의 장점 명확히 알아라<br>격변하는 시대, 묻고 생각하고 행해라 융합·독서·자신감 강조 | 뉴스 | 행사 | 9일 진행된 바이오 주제 토크콘서트. (왼쪽부터) 정흥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사, 이은경 IBS 박사, 김이랑 온코크로스 대표, 손지웅 건양대병원 과장, 정지선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박사. <사진=대덕넷> 10일 진행된 4차 산업 주제 토크콘서트. (왼쪽부터) 임현균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박사, 곽지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 최우성 한전 전력연구원 박사, 김종헌 대전과학고 선생, 조영주 ETRI 박사. <사진=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과거에는 딴따라라고 불리던 가수가 지금은 K-POP으로 세계 문화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것을 하세요. 부모님들도 아이들을 믿어주고 한 발짝 뒤로 물러나 주세요. 호기심을 ?i아가면 미래 사회의 요구 역량은 저절로 길러질 것입니다.(김종헌 대전과학고 교사) 로봇과 인간이 공존하는 시대에는 각자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구분하는 눈이 중요합니다. 인간만이 할 수 있는 분야를 생각하고 행한다면 여러분이 꿈꾸는 미래는 한층 더 가까워질 것입니다.(한재권 한양대 교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국내 최고 과학자 50여명이 총출동했다.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과학 강연 프로그램 X-STEM에선 진로선택 기로에 놓인 학생들을 위해 과학자들이 자신의 경험을 빗대며 조언하는 등 인생 선배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막연한 미래를 바라보는 학생들은 물론 부모님들까지 참석, 약 1800명이 X-STEM 공감대를 형성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3068 |
30 | [기고]물 산업에 부는 4차 산업혁명 바람 | 글 : 정성창 지식재산과 혁신생태계 연구소장<br>대전시와 수자원공사, 연구단지의 3각 편대를 기대 | 뉴스 | 오피니언 | 가뭄이나 홍수 등 계절적 특수 상황을 제외하면 물 문제는 우리에게 그다지 익숙하지 않다. 그러나 최근 몇 달 사이에 국제적인 전문기구는 물과 관련한 비관적인 미래를 내놓고 있다. 지난 3월 국제연합(UN)은 기후변동으로 가뭄, 홍수 등의 재해가 빈번해질 것으로 전망했으며 최근인 9월 초, 호주의 경제평화연구소(Institute for Economics & Peace)는 30년 뒤 음료용 물 수요는 50% 증가하여 물 부족 문제가 심화 될 것으로 내다봤다. 물 문제는 사실 어제오늘 일이 아니었다. 국제연합은 1993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정하고 일찌감치 각국의 대처를 요청했다. 이런 영향으로 인해 최근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확보하고 관리하기 위한 물 산업에서 창조적 파괴가 세계 곳곳에서 진행 중이다. ◆ 물 산업에 부는 4차 산업혁명 바람 2015년 설립된 미국의 스타트 업 프랙타(Fracta)는 수도관 노후와 파손, 누수 등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전장을 내민 기업이다. 이 기업은 인공지능(AI)을 이용하여 수도관 관리와 공사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미 미국, 영국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2997 |
31 | 황금연휴, 과학축제 어때? 레벨업으로 과학자 되자! | 오는 9일 X-STEM 온라인 진행···게임 형식으로 재미 선사<br>김상욱 등 40여명 강연···코로나·4차 산업 주제 토크 펼쳐 | 뉴스 | 행사 |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으로 시작되는 X-STEM은 40여명의 과학자들이 자리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미지=대덕넷> 청소년들의 과학진로를 함께 그려줄 과학 강연·토크콘서트 X-STEM이 올해도 우리 곁을 찾아온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생 눈높이에 맞춰 과학자들의 강연 퀴즈를 풀면 레벨업하는 게임 형식으로 진행, 지식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으로 시작되는 X-STEM은 18명의 행사 강연자와 역대 사이언스 슬램D 최종 우승자 20명의 강연이 소개된다. 해당 강연을 들은 뒤, 총 10문제 정답을 맞히면 뉴비(Lv.0) -> 학생(Lv.1) -> 대학생(Lv.2) -> 대학원생(Lv.3) -> 박사(Lv.4) -> 과학자(Lv.5) 순으로 레벨업한다. 9일 오전 10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응모 가능하며, 과학자 레벨이 되면 자동으로 경품 추천 명단에 올라간다. 당첨자는 12일 오전 11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또 다른 메인은 바로 특별 라이브 강연과 토크콘서트이다. 이번 X-STEM에는 스타 과학자로 유명한 김상욱 경희대 교수가 자리한다. 김 교수는 코로나 시대 불확실성과 함께 사는 법에 대해 9일 오전 11시 10분부터 강연에 나선다. 행사 둘째 날에는 로봇 공학자인 한재권 한양대 교수가 로봇과 함께 하는 세상을 주제로 무대에 오른다. 과학 진로 라이브 토크콘서트는 9일 코로나를 주제로 오후 2시 35분에 시작된다. ▲정흥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사가 사회자로 나서며, ▲손지웅 건양대병원 과장 ▲이은경 기초과학연구원(IBS) 박사 ▲김이랑 온코크로스 대표 ▲정지선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박사가 패널로 등장한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3050 |
32 | 무인카페부터 민원처리까지···대전시, 로봇 실험장 변모 | 신기술 공공 테스트 베드 시범 사업 추진<br>허태정 시장 어려움 겪는 기업에 성장 발판 마련 | 뉴스 | R&D·제품 | 7일 무인카페와 민원 안내 로봇 홍보를 위한 시연회가 열렸다. 왼쪽부터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무인카페 MIXX, 엠텍의 민원 안내 로봇 한꿈이. <사진=대전광역시 제공>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는 시민들에게 과학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4차 산업혁명 특별시 홍보를 위해 무인카페와 민원 안내 로봇을 청사 내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대전시는 우수한 기술을 가지고 있어도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해 신기술 공공 테스트 베드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기업은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공공기관에 설치하고, 사업성을 검증할 수 있다. 이번 청사 로봇 설치 역시 공공 테스트 베드 사업 일환으로 대전 소재의 레인보우로보틱스와 엠텍이 선정됐다. 기업은 제품 상용화와 판로개척에 도움을 받고, 대전시는 기업 지원과 행정서비스를 개선할 예정이다. 기업과 대전시의 상호 윈윈(Win-win)이 기대된다. 무인카페를 선보인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시민들 반응을 모니터링해 향후 자동화 솔루션 비즈니스 모델에 활용할 계획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KAIST에서 개발한 인간형 로봇 휴보를 상업화하는데 성공한 벤처 기업이다. 로봇 제작 유망 기업 엠텍은 민원 안내 로봇 설치를 통해 이용자 피드백과 마케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3052 |
33 | 9개 출연연, 포스트 코로나 대비 협력 강화한다 | 생명연·화학연·안전성·한의학연·식품연·원자력의학원·KIST·KISTI·ETRI 등<br> | 뉴스 | 정책 | 9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바이오분야 역할과 R&D 협력을 강화키로 하는 협약을 맺었다.<사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후 시기를 대비해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바이오 분야 R&D 협력을 강화한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한국화학연구원 등 9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은 6일 생명연 대회의실에서 출연연 기관장과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이후를 대비해 바이오분야 역할과 R&D 협력을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이날 밝혔다. 참여 출연연은 KIST·KISTI·ETRI·한국생명공학연구원·한국화학연구원·한국식품연구원·한국원자력의학원·한국한의학연구원·안전성평가연구소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9개 출연연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국가출연기관 역할 확대를 위한 협력 활성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바이오분야 선도를 위한 협력 사업 발굴과 지원, 출연연간 협력 활성화를 위한 세부 추진방안 등을 논의 할 예정이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3034 |
34 | [함께하는 과학⑥]하늘 나는 CCTV???드론으로 더 나은 세상 꿈꾼다 | 한국드론파일럿협동조합, 미개척 실시간 전송 시스템 개발 도전장드론 활용영역 확장, 활용가치 극대화할 것 | 뉴스 | 현장 |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유망산업 중 하나로 드론이 주목받고 있다. 여러 지방자치단체는 순찰과 감시, 화재진압, 초미세먼지측정, 수질 관리, 운전단속 등에 드론을 활용 중이다.<사진=이미지투데이>지난 6월 제주도에서 드론 한 대가 도시락과 음료수 등 물건을 싣고 약 1km 떨어진 위치에 물건을 배달했다. 배달에 걸린 시간은 3분. 자동차나 오토바이 등으로 배달했다면 10분은 걸렸을 시간을 3분의 1로 단축했다. 9월 초에는 세종시 호수공원에서 드론이 치킨을 배달하기도 했다. 정부주관 개최로 진행된 깜짝 이벤트였지만 드론을 활용한 신산업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진풍경이었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유망산업 중 하나로 드론이 주목받고 있다. 여러 지방자치단체는 순찰과 감시, 화재진압, 초미세먼지측정, 수질 관리, 운전단속 등에 드론을 활용 중이다. 최근 정부는 지능화 조직화하는 불법 조업 외국 어선을 감시 단속하고 연안 해역 안전을 관리하는 작업에 드론을 투입하기 위한 예산을 편성하기도 했다. 아직은 비행 승인 및 촬영 허가가 꼭 필요해 도심을 자유롭게 날 수 없지만 관련 규제들이 조금씩 완화되면서 쓰임새가 공공영역 이상으로 확장되고 있다. 드론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고 나선 사람들이 있다. 드론을 좀 잘 아는 사람들이 모인 한국드론파일럿협동조합이다. 조합은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관제시스템으로 산불과 교통, 수질 관리 등의 사업을 한다. 사건·사고가 의심되는 데이터를 담당자에게 전달해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게 한 사례도 여러 건이다. 조합의 손에서 움직이는 드론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를 지켜주는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3002 |
35 | 국내 연구진, 흑린 주름 생성과정 첫 포착 | UNIST, 흑린 물성 제어연구 기대 | 뉴스 | R&D·제품 | 국내 연구진이 초고속 투과전자현미경을 이용해 2차원 흑린의 나노 주름을 시공간 동시 이미징을 통해 4차원 재구성했다. 흑린 물성 제어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사진=UNIST 제공>. 꿈의 신소재라 불리는 그래핀을 잇는 2차원 소재 흑린이 외부 빛에 반응해 주름처럼 구겨지는 전 과정을 처음으로 포착한 연구가 나왔다. 주름에 의해 파생되는 전기적· 광학적 특성을 제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UNIST(총장 이용훈)는 권오훈 화학과 교수팀이 흑린에 섬광을 비추는 방법으로 흑린 내부의 미세구조가 변형되는 전 과정을 포착하는 데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흑린은 전자소자나 나노스케일 미세기계(NEMS) 재료로 주목받는 물질이다. 전기적 특성을 쉽게 바꿀 수 있어야 이러한 소자 재료로 쓸 수 있는데 흑린은 외부자극으로 미세구조가 변형되면 전기적 특성이 바뀌는 특이한 성질을 갖는다. 연구팀은 원자수준으로 얇은 흑린의 미세한 구조변화를 관찰하기 위해 초고속 전자현미경을 이용했다. 초고속 전자 현미경으로 얻은 2차원 이미지를 입체적 (3차원)으로 재구성한 뒤 시간 단위로 이어 붙여 흑린이 외부자극에 반응해 내부 미세구조가 바뀌는 전체 과정을 얻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2992 |
36 | 이상민 의원 블록체인 진흥·육성법 대표발의 | 블록체인 사업자에 대한 행정·재정 지원 내용 담겨 | 뉴스 | 정책 |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블록체인 연구 기반을 조성하고, 산업 진흥을 위한 블록체인 진흥 및 육성 등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유성을)은 지난 22일 블록체인 연구 기반을 조성하고, 산업 진흥을 위한 블록체인 진흥 및 육성 등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은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모든 사용자가 관리 대상이 되는 모든 데이터를 분산해 저장하는 기술을 일컫는다. 중앙 서버가 아닌 분산화된 네트워크에 정보를 처리할 수 있다는 의미다. 예컨대 은행을 거치지 않아도 타인에게 돈을 송금할 수 있다면 수수료를 아낄 수 있다. 서버가 필요 없는 클라우드 저장소가 있다면 데이터를 보다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이런 이점 때문에 블록체인은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연구 현장에서 블록체인 진흥과 육성을 위한 지원 체계가 부족해 주요 선진국에 비해 블록체인 기술 경쟁력과 전문 인력이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많았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2957 |
37 | 한국에도 알파고가 있다···미래 이끌 핵심 AI 기술은? | ETRI, 22일 인공지능연구소 테크데이 개최···9대 기술 선보여<br>외국어 AI 교사·행동 감지 CCTV 등 대부분 기술 상용화되고 있어 | 뉴스 | 행사 | 22일 온라인으로 ETRI 2020 인공지능연구소 테크데이가 개최됐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권오욱 언어지능연구실 책임연구원, 배유석 시각지능연구실 책임연구원, 임준호 언어지능연구실 책임연구원, 송화전 지능정보연구본부 복합지능연구실 책임연구원, 김강호 초성능컴퓨팅연구본부 데이터중심컴퓨팅시스템연구실장,권영수 지능형반도체연구본부장, 민경욱 지능로보틱스연구본부 자율주행지능연구실장, 김재홍 지능로보틱스연구본부 인간로봇상호작용연구실장, 서범수 지능로보틱스연구본부 지능로봇연구실장, 이동우 IDX+연구단 휴먼증강연구실 책임연구원. <사진=ETRI> 외국어 AI 교사, 영상 분석 AI, 장애물 탐지 AI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끌 ETRI만의 9대 핵심 기술이 발표됐다. 소개된 대부분의 기술이 상용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지난해 ETRI가 자체 설정한 국가 지능화 연구기관에 걸맞은 행보라고 평가되고 있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김명준)는 인공지능연구소의 연구성과 소개를 위한 2020 인공지능연구소 테크데이를 22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ETRI만의 9개 분야 AI 핵심기술과 14개의 기술개발 성과가 시현됐다. 소개된 기술은 음성지능부터 시각, 언어, 복합지능 등 다양했다. 특히 언어학습을 위한 음성 대화처리기술인 딥튜터(DeepTutor)는 한국인의 외국어 학습이나 외국인들의 한국어 학습을 돕는 일명 외국어 AI 교사다. 딥튜터는 컴퓨터가 교사처럼 학생의 말을 듣고 이해하면서 학생에게 일련의 학습 과정을 제공한다. 완벽하지 않은 한국인의 외국어 발음을 인식해야 하기 때문에 ETRI는 학습용 음성인식 기술을 개발했다. 또 한국인과 원어민 발음을 동시에 인식하고, 잘못된 표현을 했을 경우 그것을 지적하고 가르치기 위해 프로그램에 오류가 포함되도록 설계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2942 |
38 | 철도연 철도안전연구센터 신설···연구·정책지원 확대 | 철도안전 강화 위한 빅데이터·인공지능 등 4차산업혁명기술 개발 | 뉴스 | 정책 |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나희승)은 철도교통의 안전성 향상과 국가 철도안전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전담 연구조직 철도안전연구센터를 신설했다고 21일 밝혔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대형 철도사고 제로화 등 철도안전 강화를 위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산업혁명기술 기반의 사전예방적 철도안전 시스템 및 핵심기술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다. 센터는 혁신적 철도안전시스템 구축 연구를 바탕으로 철도안전정책 지원을 수행하기 위해 ▲철도안전혁신연구팀 ▲중대사고대응기술연구팀 ▲안전표준연구팀 등 총 3개 팀을 구성했다. 철도안전혁신연구팀은 AI 기반 안전관리 의사결정체계 구축, 데이터 기반의 사전예방적 철도안전감시시스템 구축, 철도시스템의 위험도 평가 등에 관한 연구와 정부의 철도안전정책 기획 및 시행 지원, 철도안전분야 국제협력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대사고대응기술연구팀은 사고 발생 시 대규모의 인적·물적 손실로 이어질 수 있는 철도차량의 충돌·탈선·화재 등 중대 사고 방지 및 피해 저감 연구를 수행한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2934 |
39 | 로봇 카페와 암스트롱의 만남···미래 로봇 시대는? | 18일 제2회 대세는 AI 콜라보 유튜브 실시간 진행<br>윤통섭 대표·박종원 박사···인간 대체 수준까지 갈 것 | 뉴스 | 행사 | 18일 유튜브 실시간으로 진행된 제2회 대세(대전·세종)는 AI 콜라보. <영상=대전mbc> 18일 열린 제2회 대세(대전·세종)는 AI 콜라보 세미나에선 (왼쪽부터) 박종원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사와 윤통섭 비전세미콘 대표가 자리해 미래 로봇 시대를 함께 전망했다. <사진=이유진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빼놓을 수 없는 단어 로봇. 자율주행, 사이보그, 드론 등 먼 미래라고만 생각했던 로봇이 일상에 스며들고 있다. 이 가운데 대덕특구를 대표하는 로보틱스 전문가들이 만나 미래 시대를 전망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재연)은 18일 지역 중소기업의 AI 접목을 위한 제2회 대세(대전·세종)는 AI 콜라보 세미나를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덕 반도체 기업 비전세미콘(대표 윤통섭)이 운영하는 로봇 카페 스토랑트에서 진행됐다. 박종원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사가 자리해 윤 대표와 서로의 기술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2913 |
40 | 대전시 첫 과학부시장에 김명수 前표준연 원장 | 대덕연구단지와 대전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역할할 것 | 뉴스 | 인물 | 초대 과학부시장에 김명수 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이 내정됐다. <사진=대전광역시 제공>과학도시 대전시의 첫 과학부시장에 김명수 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이 내정됐다. 허태정 시장이 지난 10일 조례 개정을 통해 정무부시장의 명칭을 과학부시장으로 변경키로 발표한지 일주일만이다. 대전시는 첫 과학부시장으로 김명수 전 표준연 원장을 내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대전시는 부시장 명칭 변경을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다. 관계자에 의하면 4차산업혁명 특별시를 기치로 내걸고 있는 대전시인 만큼 허 시장의 의지에 공감대가 이뤄지고 있어 개정에 무리는 없을것으로 전망된다. 김 과학부시장은 빠르면 이번주부터 업무에 합류할 예정이다. 김 과학부시장은 2008년부터 2011년까지 표준연 원장을 역임한 것을 비롯해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회장, 대덕클럽 회장을 역임하는 등 30여년간 과학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2887 |
41 | 대덕인 과학부시장 환영···과학도시 같이 만들자 | 산·학·연·관 구성원들 SNS에 소식 공유하며 축하<br>선언적 과학도시 아닌 실행력 중심으로 놓겠다는 철학 반영<br> 물리적 거리만큼 마음 거리 가깝게, 지속성 유지돼야 | 뉴스 | 인물 | 과학도시 대전시가 과학 기반의 거버넌스를 구체화하며 대덕연구개발특구(이하 대덕특구)인들의 반응도 뜨겁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16일 과학부시장에 김명수 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을 내정했다. 부시장의 명칭도 조례 변경을 통해 정무부시장에서 과학부시장으로 바꾸는 작업을 진행중이다.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초대 원장도 과학자 출신으로 이미 발표한 상태다. 대덕특구 구성원들은 정부출연연구기관과 하이테크 기업 등 과학산업 인프라가 있어 붙여진 선언적 과학도시 대전이 아니라 인선에서도 4차산업과 미래 동력의 핵심인 과학중심으로 가겠다는 대전시의 의지 표명을 반기는 분위기다. 김 내정자는 ADD(국방과학연구소)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연구개발에 집중한 연구자이면서 표준연 원장, 대덕연구개특구기관장협의회 회장, 대덕클럽 회장 등 과학문화 활동에도 적극 나서며 두루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는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인공지능, 자율차, 드론 등 첨단과학기술과 산업의 빠른 발전으로 과학기술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대전시와 대덕연구개발특구 간 소통과 교류 활성화가 더욱 중요한 시점이기도 하다. 김 내정자는 38여년 간 과학계 연구자와 행정가로 활동해 온 만큼 대전시와 대덕특구 간 소통과 가교자로 실질적 협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2897 |
42 | 데이터 시대 인재 양성&일자리 창출 책임진다 | KISTI 과학데이터스쿨, 다양성 중심 과학기술 빅데이터 분석가 양성과정으로 교육·취업 수준 높여 | 뉴스 | 현장 | #.해양학을 전공한 A씨는 취업준비 과정에서 빅데이터 분석 관련 지식과 경험의 수요가 많음을 알게 됐다. 데이터 분석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던 A씨는 비전공자도 수강할 수 있는 KISTI 과학기술 빅데이터 분석가 양성과정을 지원했고, 이를 통해 기본 지식 및 실무 역량을 쌓았다. A씨는 현재 해무 예측정보 관련 기업에 취업해 무리 없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기업도 직무 교육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었던 데에 만족감을 보였다. KISTI 과학기술 빅데이터 분석가 양성과정은 신기술 분야 연구실무인재 역량강화를 위한 4차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 하반기부터 시작됐다.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교육훈련 과정을 통해 기관의 우수한 인프라와 양질의 데이터를 제공하여 관련 분야에 취업 또는 창업을 촉진하고, 동시에 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ISTI는 세계 17위(2020.7.기준) 수준의 슈퍼컴퓨터 5호기 누리온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과학기술정보 관련 인프라와 기관의 내부역량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가와 같은 첨단기술 전문인재 양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KISTI 과학기술 빅데이터 분석가 양성 과정 커리큘럼(6개월).<사진=KISTI 과학데이터스쿨 제공> ◆ 3년 간 더욱 탄탄해져···다양성 중심의 과학기술 빅데이터 분석가 양성과정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2852 |
43 | 대전시 정무부시장→과학부시장 변경, 다음주 임명 | 과학기술전문가 영입···현재는 공석 | 뉴스 | 정책 | 허태정 대전시장이 차기 정무부시장은 과학기술 전문가를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명칭도 과학부시장으로 변경한다.<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 차기 정무부시장은 과학기술 전문가가 임명될 예정이다. 명칭도 과학부시장으로 변경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10일 스타트업 파크 관련 브리핑에서 조례 개정을 통해 부시장 명칭을 변경하고, 역량있고 전문성 있는 분으로 부시장을 모시겠다며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차기 부시장은 이르면 이번주나 다음주 초에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허 시장은 대전은 과학 도시이자 4차산업혁명 특별시를 표방하고 있다. 대덕특구연구개발을 통해 혁신성장으로 이끌어가는게 민선7주기 정책목표이자 저의 의지라며 이를 종합적으로 잘 이끌어갈 분이 그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2849 |
44 | 경제·교육·과학부총리 3축 이상민 의원 법안 대표발의 | 2일 정부조직법 일부개정 법률안 발의<br>이상민 과학기술 중심 국정 운영 강화 | 뉴스 | 인물 |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을 부총리급으로 격상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사진=이상민 의원실 제공>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을 부총리급으로 격상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와 4차산업혁명시대가 도래하면서 과학기술의 역할을 나날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정부는 국가연구개발산업 예산 심의·조정과 성과평가 등을 통해 연구 자율성과 독립성을 확보하는 환경을 만들고자 했다. 그러나 연구개발(R&D) 구조 특성상 연구에 집중하기보단 연구 수주에 초점이 맞춰지는 문제, 부처별 R&D 과제 중복으로 인한 예산 낭비 등 한계를 지녔다. 이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부총리급으로 격상해 국정 전반에 과학기술을 중심으로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 이런 흐름에 발맞추고자 이상민 의원은 경제부총리, 교육부총리와 함께 과기부총리 체제를 도입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상민 의원은 21대 총선에서 과기부 장관을 부총리급으로 격상시키는 공약을 지키겠다며 대한민국 미래 청사진을 과학기술로 제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언급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2753 |
45 | 대전 인공지능(AI) 전략이라 쓰고, 불꽃(Fire)으로 읽는다 | 글: 문창용 대전시 과학산업국장 | 뉴스 | 오피니언 | 문창용 대전시 과학산업국장.<사진= 대덕넷DB>지난해 12월, 정부는 인공지능(이하 AI) 강국으로 가기위한 인공지능 국가전략을 발표했다. AI는 기술적 차원을 넘어 모든 영역에 걸친 패러다임의 변화를 초래하므로 국가 전반의 준비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범정부적으로 100개 과제가 추진된다. 대전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 트렌드 변화를 주목하고 정부 AI전략과 연계해 2020 대전 인공지능 전략을 마련하였다. AI를 통해 지역경제 혁신을 꾀하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지역 역량들의 지혜를 모으고, 외부 전문가들의 생각도 보탰다. 4대 전략 12개 과제를 추진한다. 첫째, 인공지능 하기 좋은(Fine) 대전을 만드는 일이다. 대덕특구에 AI융합연구센터를 조성해 연구원, 대학, 기업 등 AI융합 활동이 일어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기업에서 요구하는 산업문제를 AI경진대회 기반으로 해결 해 주는 시스템도 구축 할 것이다. 또한 공공데이터 센터를 만들어 시민과 기업들이 편리하게 데이터를 사용하도록 제공한다. 둘째, 인공지능을 잘하는(Intelligent) 대전을 만드는 일이다. 다양한 실력을 갖춘 AI인재를 양성한다. KAIST와 충남대 등에서 AI고급인재, 융합인재가 양성된다. ETRI에서는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AI아카데미가 운영되고, 전문대학과 시민들을 위한 AI활용 교육도 추진한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2722 |
46 | 스마트폰의 8배···막강 해상도 구현할 3차원 기술 탄생 | 표재연·설승권 전기연 연구팀, 나노포토닉 3D프린팅 개발<br>3D 픽셀 제작···상용화 한계 수준인 1000PPI 보다 5배 이상 높아 | 뉴스 | R&D·제품 | 한국전기연구원의 나노포토닉 3D프린팅 기술 소개 영상. <사진=전기연 제공> 한국전기연구원 3D프린팅 기술 연구개발팀. (왼쪽부터) 배종천 석사과정, 표재연 박사, 설승권 박사. <사진=전기연 제공> 전 세계 기업들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인 가상현실 구현을 위해 초고해상도 전쟁을 벌이고 있다. 이에 국내 연구진이 3D프린팅 기법을 이용해 압도적인 해상도를 자랑하는 나노 디스플레이 제작 기술을 개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은 표재연·설승권 나노융합연구센터 박사팀이 3D프린터를 이용해 나노미터급 화소를 갖는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 제조 기술 나노포토닉 3D프린팅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디스플레이 패널의 퀀텀닷(Quantum dot, 양자점) 화소를 3차원 구조로 인쇄할 수 있도록한 기술이다. TV, 스마트폰 등에 쓰이는 퀀텀닷은 빛이나 전기 자극을 받으면 다양한 색상의 빛을 발생시킬 수 있는 나노입자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2589 |
47 | ETRI 기술이전 대가 이제 IT 없는 바이오는 2류 | 이대식 ETRI 박사, 15여년 전 바이오칩 리더기 수젠텍 기술이전 <br>ITBT 기술로 진시스템 등 기업 기틀 제공···수십년간 꿈이었다<br>4차 산업혁명 시대 융합 강조···IT 접목해 다양한 기술 도약을 | 뉴스 | 인물 | K-바이오에 숨은 조력자가 있다. 그는 혈액 한 방울로 10분 만에 코로나19 검사 가능 키트를 개발한 수젠텍(대표 손미진)의 초기 창업을 지원했다. 1시간 내로 코로나19 검사를 할 수 있는 PCR 기반 기술의 기업 진시스템(대표 서유진)도 그의 손을 거쳐 간 작품이다. 바로 이대식 ETRI 박사다. 이대식 박사는 과거 2005년도 당시 LG 화학에서 근무하던 손미진 대표와 과제 기획을 같이 하며 인연을 맺었다. 창업의 꿈을 안고 LG화학을 나온 손 대표는 이 박사에게 디지털 임신 진단키트(바이오칩 리더기) 개발을 요청했고, 이 박사는 해당 기술 개발 후 손 대표와 공동특허를 출원했다. 그 뒤 손 대표는 해당 특허기술 기반 창업을 목표로 한다. 실제 기술 결함으로 상용화까진 미치지 못했지만, 손 대표는 5년 뒤 ETRI 연구소 기업을 실현한다. 바로 2011년 설립된 수젠텍이다. 그렇게 수젠텍은 현재 시총 7024억원(8월 10일 기준)에 달하는 K-바이오 대표 기업으로 우뚝 섰다. ◆ 검사 결과 데이터화해 실시간 전송···바이오칩 리더기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2459 |
48 | KISTI, 4차산업 이끌 AI+X 인재 육성한다 | AI·빅데이터 내부역량 활용 실무인재 양성</br>과학데이터스쿨, 2018년부터 연간 1천여 명 수료생 배출 | 뉴스 | R&D·제품 | 지난해 12월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이하 AI) 강국으로 가기 위해 AI 국가전략을 발표하고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세계를 선도하는 AI 생태계 구축, AI를 가장 잘 활용하는 나라, 사람 중심의 AI 구현 등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정부는 올 7월 대통령 주재의 비상대책회의를 거쳐 한국판 뉴딜(New Deal)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디지털 뉴딜 부문에선 D.N.A.(Digital, Network, AI) 생태계 강화, 교육 인프라 디지털 전환, 비대면 산업육성, SOC 디지털화 등 4대 역점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할 수 있는 AI 분야의 인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원장 최희윤)은 AI+X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AI+X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AI 기술에 대한 단순 기능적 접근에서 더 나아가 다양한 전문지식과의 체계적인 융합을 촉진한다. 즉 AI에 다양한 응용도메인인 X를 결합하는 실무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2530 |
49 | [함께하는 과학⑤]IT분야 전문가들의 어벤져스 | IT융합 과학기술 협동조합, 같은 랩 출신 전문가로 구성된 신뢰기반 조합</br> 빅데이터, IoT, 블록체인, AI 등 다양한 IT분야에 완성도 높은 대응 | 뉴스 | 인물 | 한 분야의 전문가로 이뤄진 집단은 해당 분야의 높은 전문지식과 경험을 무기로 한다. 하지만 모두가 같은 역할이라면 상대적으로 응용력이 부족해진다. 쉽게 말해 모두 전차로 이뤄진 군대는 강력하지만, 전차가 들어갈 수 없는 장소에선 효율이 떨어지게 되는 셈이다. 융·복합을 필수로 요구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엔 다양한 분야와 역할이 어우러진 형태가 필요하다. 지난 5월 초 설립된 IT융합 과학기술 협동조합(이하 IT융합 협동조합)이 새내기임에도 자신감을 내비치는 이유도 역시 여기에 있다. ◆ 25명의 전문가가 모인 최정예 IT집단 송현옥 이사장은 IT융합 과학기술 협동조합의 강점으로 다양한 경력의 실무전문가의 구성을 꼽았다. 모두 같은 랩 출신으로 연대 역시 뛰어나다.<사진=이원희 기자> 저희는 모두 같은 랩(Lab) 출신으로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두가 10~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실무 전문가들로 여느 대기업 못지않은 조직력과 전문성을 갖고 있습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2438 |
50 | 미래 의학 청사진 그리자···대덕發 양·한방 협업 물꼬 | 충남대병원-한의학연, 서로 존중해 시너지 내보자 한목소리<br>서로 비슷하지만 다른 것 소개하자···세미나 등으로 융합 첫발<br>세종충대병원 디지털헬스케어에 한방을···상업화까지 이어져야 | 뉴스 | 현장 | 디지털헬스케어가 21세기 의학 중심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디지털헬스케어 기반의 양·한방 협업은 필수다. 둘이 하나가 되는 2021년이 올 것이다. (윤환중 충남대병원장) 서로의 마음을 터놓고 공동연구까지 이어져 양·한방 함께 미래 의학 청사진을 그려보고 싶다. (김종열 한의학연 원장)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는 융합과 협업의 시대다. 과학계도 단편적 기술만이 아닌 기술의 조합으로 그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융합의 필요성은 인지되나, 서로의 입장이 뚜렷하게 갈리는 분야는 바로 양방과 한방이다. 문명 발전과 함께 한국 사회의 양방과 한방의 골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각자의 잣대로 서로를 판단하기 급급한 실정이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2386 |
51 | 와이바이오, 코로나19 항체의약품 개발 정부과제 선정 | 22년까지 36억5000만원 지원, 임상 1상 IND 승인 목표 | 뉴스 | R&D·제품 | 항체신약개발 전문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대표 박영우)는 3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는 2020년 4차 바이오·의료기술 개발사업(미래감염병기술개발) 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제 목표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치료용 항체의약품 임상후보 개발로 22년까지 최대 36억5000만원의 정부출연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과제는 와이바이오로직스가 주관하고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연세대학교가 참여한다. 이번 과제를 통해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개발후보 항체의 바이러스 중화능에 대한 동물모델에서의 유효성 평가, 비임상 독성시험과 임상시료를 확보함으로써 최종적으로 임상1상 IND 승인을 목표로 한다. 박영우 대표는 외부 기관에서 평가한 결과 우리가 개발한 코로나항체 치료제 개발후보물질은 바이러스 감염 차단 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이러한 데이터가 선정 결과에 긍정적으로 반영된 것 같다. 빠른 시간내에 치료제 개발을 완료해서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2474 |
52 | AI, 슈퍼컴 뛰어넘는다···양자 알고리즘 뭐길래? | 이준구 KAIST 연구팀, 양자 기계학습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br>고차방정식 수준의 복잡한 데이터 처리 가능<br>IBM 양자 컴퓨터로 시연 성공 화학 실험도 컴퓨터로 할 것 | 뉴스 | 인물 |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있어 인공지능(AI)은 빠질 수 없는 대목으로, 세계는 인공지능 개발에 전력을 가하고 있다. 인공지능의 가장 대표적인 기술은 컴퓨터다. 컴퓨터는 현대 과학 기술 중 가장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분야다. 그중 슈퍼컴퓨터는 일반 컴퓨터에 비해 주어진 자료를 수백~수천 배의 속도로 처리하는 초고속 대용량 인공지능이라 볼 수 있다. 하지만 슈퍼컴퓨터는 인공지능 구현에 있어 데이터 하나하나마다 순차적으로 처리해야 한다는 한계가 있다. 이준구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및 AI 양자컴퓨팅 IT 인력양성연구센터 연구팀은 독일·남아공 연구팀과의 협력을 통해 비선형 양자 기계학습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양자 컴퓨터를 통해 양자 역학적 병렬 처리가 가능, 단 한 번의 연산으로 여러 개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슈퍼컴퓨터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계산 방법이 개발된 것이다. 인공지능 중에 쓰이는 알고리즘 중 가장 기초적인 기술이 분류학습이다. 이를 양자기계학습으로 분류하는 방법이 기존에 있었지만, 아직까진 단순히 개와 고양이를 분류하는 수준 또는 일차방정식을 풀 수 있는 수준에 그쳤었다. 연구진은 고차방정식 수준의 복잡한 데이터 처리를 위해 비선형 커널 방법을 개발했다. 복잡한 데이터의 분류학습이 가능해지는 방법론을 제시한 것이다. 이는 학습에 있어 매우 적은 계산량으로 연산이 가능, 대규모 계산량이 필요한 현재의 인공지능 기술을 추월할 가능성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2253 |
53 | 보이지 않는 전쟁 특허권···연구노트 습관화하라 | 대한여성과기인회, 2일 2020 지재권 아카데미 개최<br>과학기술인, 특허권 지식 필수 강조 | 뉴스 | 행사 | (왼쪽부터) 권혁성 변리사, 김정아 변리사, 최봉묵 한국특허전략개발원 본부장. <사진=이유진 기자> 기술 특허권에 대해 분쟁 시 대처방법부터 창출, 기술이전까지 지식재산권의 모든 것을 다룬 포럼이 진행됐다. 기술 특허권이 과학자에게 필수적이고 분명히 알아야 할 사안인 만큼 해당 포럼에 많은 이목이 끌렸다.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회장 임효숙)는 연구 성과에 따른 기술 실증화에 대한 지식재산권 이해를 높이고자 2020 지재권 아카데미를 2일 스탕달호텔 아르망스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첫 번째 연사로 나선 권혁성 특허법인 이룸리온 변리사는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근무한 기계공학 박사로, 최근 지재권 이슈와 발명자 역할론 주제로 무대에 올랐다. 권 변리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술 트렌드가 급격히 변화하는 가운데 벌어지는 특허 경쟁을 보이지 않는 전쟁이라고 정의했다. 기술선진국들은 미래 기술 하나하나에 법적인 보호장치를 만들고자 하고, 후발국은 어떻게든 기득권자의 배타적 권리를 회피해 유사기술을 확보하려고 하는 양상이 마치 전쟁과도 같다는 의미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2224 |
54 | 징~ 모든 전자기기 무선화···블루투스보다 1000배 빨라 | 시스템 반도체기업 지앨에스, 초고속 무선통신 칩 Zing 상용화 박차<br>60GHz 대역 겨냥한 통신칩···삼성·엘지·현대 등 협력 SOS<br>모든 전자기기에 Zing 내장 목표···4차 산업 쌀 될 것 | 뉴스 | R&D·제품 |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1999년 무선랜 와이파이가 장착된 노트북의 보급을 본격화했다. 이후 2016년 무선이어폰 에어팟이 등장, 2017년엔 무선충전이 도입됐다. 밍치 궈(Ming-Chi Kuo) 대만 TF 인터내셔널 시큐리티스 IT 분석가는 2021년 아이폰이 완전한 무선을 위해 커넥터를 버릴 것이라 주장했다. 무선시대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하지만 여전히 휴대폰엔 단자(구멍)가 존재한다. 이는 무선통신의 속도가 USB와 같은 유선통신의 속도를 달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대덕의 시스템 반도체 기업 지앨에스(대표 송기동)는 바로 이곳에 지향점을 뒀다. 모든 전자기기의 구멍(커넥터)을 없애기로 한 것이다. 물론 이러한 대목엔 유선 커넥터만큼의 속도를 무선이 커버해준다는 필수 전제가 깔려있다. 이를 위해 지앨에스의 핵심 Zing이 탄생했다. 이름에서부터 빠른 속도감이 느껴지는 Zing은 와이파이의 10배, 블루투스의 1000배, NFC(10cm 이내의 거리에서 무선 데이터 주고받는 기술)의 8000배 빠른 초고속 무선통신 칩이다. 무선통신망은 WWAN·WLAN·WPAN으로 구분된다. WWAN은 1~5G와 같은 핸드폰 무선통신망이다. WLAN은 와이파이, WPAN은 블루투스를 의미한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2074 |
55 | 포스트 코로나 로컬서 미래 그린다···모종린 특별강연 | 30일 오후 7시 유튜브 생중계로 특별강연 진행<br>이태호 윙윙 대표, 박한아·박지현 익선다다 대표 패널나서 토의 진행 | 뉴스 | 행사 | 오는 30일 오후 7시 대전MBC 유튜브를 통해 모종린 교수 특별강연이 생중계된다. <이미지 = 대덕넷>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대전의 다양한 과학문화를 전하고 변화 방안을 제시하는 신선한 강연이 열린다. 오는 30일 오후 7시 대전MBC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는 이번 특별강연은 포스트 코로나, 로컬에서 미래 그린다를 주제로 연세대학교의 모종린 교수가 특별강연에 나선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글로벌 도시는 스마트시티로 진화하면서 다양성이 경쟁력인 시대에 지역이 함께 만드는 다양한 골목 문화가 도시의 경쟁력으로 부상했다. 이에 따라 모종린 교수는 특별강연을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로컬 문화, 가치를 창조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이 필요하며 문화 자원과 이를 통해 형성된 정체성이 지역문화의 핵심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내용을 자세하게 공유한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2166 |
56 | 코로나 前 교육 없어져야···디지털 혁신 쓰나미 올 것 | 24일 KAIST GSI, 코로나 이후 교육 미래 주제로 포럼 개최<br>100년 한 번 올까 말까 한 기회···개인 맞춤형 교육 필수 <br>고정관념 깨고 디지털 대변혁 해야···세계 석학들 한목소리 | 뉴스 | 인물 | (화면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필 베티(Phil Baty) 타임즈 하이어 에듀케이션 CKO, 앤서니 살시토(Anthony Salcito) 마이크로소프트 교육 부문 부사장, 폴 킴(Paul Kim) 스탠퍼드 대학교 교육대학원 최고 기술 책임자, 벤 넬슨(Ben Nelson) 미네르바 스쿨 CEO. <사진=KAIST 제공> 스승이 앞에서 설명하고 제자가 받아적는 전통적 방식의 교육은 이젠 맞지 않는다. 공자는 제자에게 끊임없이 질문해 자기주도형 학습으로 이끌었다. 코로나19로 갑자기 도입된 단순 온라인 수업이 아니라 디지털 혁신을 통해 동시다발적인 학습의 장이 될 수 있어야 한다.(이태억 KAIST 산업 및 시스템 공학과 교수) 봉준호 감독은 1인치(inch)의 장벽을 극복하면 훌륭한 영화를 만들 수 있다고 했다. 이러한 1인치 장벽을 교육분야에 적용했을 때 더 많은 디지털 혁신이 일어날 것이다.(김소영 KAIST 한국4차산업혁명 정책센터장) 전 세계 교육분야 석학들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변화될 교육 환경에 대해 디지털 혁신이 필수라는 데 중지를 모았다. 단순히 화상으로 하는 온라인 교육이 아닌, 차별화된 맞춤형 교육으로 학생 니즈에 적합한 교육 혁명을 일으켜야 한다는 의미다. 또한 900년간 지속된 대학이란 존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하며, 향후 국제무대가 서양에서 동양으로 바뀔 것이라는 의견도 이어졌다. KAIST(총장 신성철) 글로벌전략연구소(GSI)는 24일 본원 학술문화관(E9)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사회의 부상에 따른 교육의 미래 전망을 주제로 제2회 글로벌전략연구소 국제포럼 2020을 개최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2153 |
57 | 與 과방위 간사, 조승래 의원···위원장엔 박광온 유력 | 민주당 과방위 소속 의원 12명 등재, 통합당은 발표 無 | 뉴스 | 인물 |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과방위 여당 간사를 맡는다. <사진=조승래 의원실 제공>과학 1번지 지역구 국회의원인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여당 측 간사를 맡게 됐다. 과방위원장으로는 지속 하마평에 오르던 언론인 출신 3선 박광온 의원으로 당 내부 의견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국회에 따르면 김상희·박광온·변재일·우상호·윤영찬·이용빈·전혜숙·정필모·조승래·조정식·한준호·홍정민 민주당 의원 12명과 양정숙 무소속 의원이 과방위 소속 의원으로 등재됐다. 미래통합당은 상임위별 소속 의원을 아직 발표하지 않고 있다. 여야는 21대 국회 원구성을 놓고 첨예하게 대립 중이다. 민주당이 법사위 등 11개 상임위원장을 여당 몫으로, 예결특위 등 7개 상임위원장을 야당 몫으로 하는 협의안을 제시했지만 통합당 의원 총회에서 이를 거부하면서다. 민주당은 11개 상임위 중 과방위를 챙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과방위는 현안만 많은 기피 상임위로 여겨졌으나, 여권 입장에선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컨트롤타워라는 명분을 쉽사리 놓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여기에 현 정부가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언론개혁을 줄기차게 강조하면서 이에 대한 법안을 발의할 수 있는 과방위 위원장을 챙겨야 한다는 내부 공감대가 형성됐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2090 |
58 | 국제과학벨트 거점지구 산업·연구용지 공급 | 과기부, 24일부터 용지매입 신청 가능 | 뉴스 | 정책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10일부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의 둔곡동 산업·연구용지 4차 공급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정부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본계획에 따라 2022년까지 과학벨트 거점지구에 총 11개 첨단업종의 130여개 기업과 연구 기관을 유치하고 이들을 중심으로 과학기반 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혁신 클러스터는 코로나19로 전세계가 주목하는 가운데 K-방역을 이끌어가는 바이오기술, 메카트로닉스, 정보통신기술 기업의 집적화와 외국인투자단지가 조성된다. 입주대상 업종은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금속가공제품,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과 통신장비, 의료 정밀광학기기와 시계, 전기 장비, 기타 기계와 장비, 전문과학과 기술 서비스업, 컴퓨터프로그래밍 시스템 통합관리, 소프트웨어 개발과 공급업, 정보서비스업 등이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2027 |
59 | KAIST, 바이오헬스 미래 한 눈에 대담집 출간 | 경제·산업·의료·디지털 헬스 분야 전문가 49명과 대담<br>코로나 이후 한국 바이오헬스 산업 도약 관한 긴급 간담 수록 | 뉴스 | 행사 | 카이스트 바이오헬스의 미래를 말하다 바이오헬스 전문가 49인과의 대담 표지. <사진=KAIST 제공> KAIST 바이오헬스케어 혁신·정책센터(Center for Bio-Healthcare Innovation & Policy(이하 CHIP), 센터장 채수찬)는 바이오헬스 산업에 대한 소개와 발전전략을 담은 카이스트 바이오헬스의 미래를 말하다: 바이오헬스 전문가 49인과의 대담을 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바이오헬스는 ICT 산업 이후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꼽히지만 기본적인 용어부터 어려운 탓에 일반인의 접근은 쉽지 않다. KAIST CHIP은 바이오헬스에 관해 이해를 돕고 전문가들의 관점과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발전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이러한 책을 기획했다. 바이오헬스 분야의 대표 주자 49인을 대담자로 선정한 뒤, 지난 1년여간 인터뷰를 진행해 엮어낸 카이스트, 바이오헬스의 미래를 말하다는 바이오 기술·4차 산업혁명·보건의료 체계 등 모두 5개 장으로 구성돼 있다. 김용주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 대표, 김규찬 란드바이오 대표, 이정규 브릿지바이오 테라퓨틱스 대표,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 김도현 비티솔루션즈 대표 등을 포함한 산업계 전문가들이 현장 경험에 바탕을 둔 의견들을 제시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1923 |
60 | 한국테크놀로지그룹, 25일 판교테크노밸리로 본사 이전 | 수평적 소통문화 강화·프로액티브 컬쳐 실현 계획 | 뉴스 | 행사 |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의 한국타이어를 포함한 주요 계열사가 25일 판교테크노밸리 내에 위치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286 소재 업무시설 빌딩으로 본사를 이전했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을 위해 테크놀로지 기반 혁신의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이번 판교 본사 이전을 통해 수평적인 소통문화를 강화하고 도전과 혁신의 프로액티브 컬쳐(Proactive Culture)를 실현, 테크놀로지 중심의 그룹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판교테크노밸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국내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그렇기에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이 지향하는 테크놀로지 중심의 혁신을 실현시키기 위한 최적의 환경이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 계열사들이 장기임대 계약을 통해 입주한 빌딩은 내부 공간들이 거대한 중앙 홀을 중심으로 입체적이고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다. 개별 업무 공간 구분이 유연하고 수평적으로 배치돼, 창의적 발상과 협업 중심의 근무 환경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1914 |
61 | 대학생 여러분, 산업현장 규제 개선 아이디어 내보세요 | 2020 산업융합 아이디어 사업화 해커톤 개최<br>내달 12일까지 접수···대학생·일반인 누구든 신청 가능 | 뉴스 | 정책 | 마라톤을 하듯 긴 시간 동안 시제품 단계의 결과물을 완성하는 해커톤 대회가 열린다. 산업 현장 규제 혁파 아이디어가 주제다. 해커톤은 코로나 사태로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낙규)은 산업 현장의 규제 혁파를 위한 아이디어의 사업화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다음 달 12일까지 2020 산업융합 아이디어 사업화 해커톤 참가 신청을 받는다. 정부는 규제 개선을 통해 신산업을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여러 차례 발표했다. 지난달 23일 친환경차 선제적 규제 혁파 로드맵을 발표하며 수소차·전기차·퍼스널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였고, 4차례에 걸쳐 신산업 현장 애로 규제 혁신 방안을 마련했다. 산업융합 아이디어 사업화 해커톤은 참가자들이 산업 융합 아이디어를 실현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집단지성을 활용하는 대회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해커톤은 팀을 이뤄 마라톤을 하듯 긴 시간 동안 시제품 단계의 결과물을 완성하는 대회지만, 이번 대회는 코로나 사태로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1857 |
62 | 32개 공공연 원팀으로 소·부·장 기업 지원한다 | 과기부, 공공연의 소부장 기업지원 강화방안 확정<br>연구자 겸무위원제·유휴장비 무상이전·선급기술료 낮춰 | 뉴스 | 정책 | 일본 수출규제에 이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세계적 유행으로 소재·부품·장비 공급망이 불안해지며 기업들이 애로를 겪고 있다. 이에 공공연구기관의 인력을 파견하고 장비 등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13일 오후 2시 한국화학연구원에서 제4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를 열고 공공연구기관을 통한 소재부품장비 기업지원 강화 방안을 확정, 본격 추진한다고 이날 밝혔다. 소부장 경쟁력강화위원회는 경제부총리를 위원장으로 과기·산업·중기 등 장관급 정부위원 9명, 민간위원 14명으로 구성됐다. 공공연의 소부장 기업지원 강화방안은 지난 4월 출범한 융합혁신지원단을 중심으로 재정지원과 제도개선을 병행, 공공연과 기업의 자발적인 연대·교류·협력을 이끌어 내는데 주안점을 뒀다. 우선 32개 공공연이 참여하는 융합혁신지원단을 중심으로 기관간 지원·협력·방안을 수시로 논의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키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32개 공공연이 보유한 기술과 인력 1만1000명, 연구장비 2만6000개를 활용해 기술개발→실증테스트→양산까지 전주기에 걸쳐 애로기술 해소, 인력파견, 신뢰성·양산평가 지원, 기술 교육 등 기업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1816 |
63 | [슬램D영상-1]물과 공기로 전기를 만들어줘! | 정지원 KAIST 연구원, 2020년 첫 SLAM D 연사로 나서<br>물과 공기 활용한 전기에너지 만드는 연구 소개 | 뉴스 | 행사 | 물과 공기만으로 무한한 전기에너지를 만든다면 어떨까? 스마트폰에 물만 떨어뜨리면 자동으로 충전이 되고 참치캔을 따듯이 배터리 뚜껑만 열면 충전이 되는 세상이 온다면? 환경오염 방지는 물론 어떤 기계, 제품이든 너무나 쉽게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에너지 걱정이 없는 그야말로 스마트한 세계가 펼쳐질 것이다. 불가능해 보이는 이 연구는 이미 국내 연구자들에 의해 시작됐다. 그 중심에는 KAIST가 있다. 23일 오후 7시 대전MBC 유튜브채널과 대덕넷 홈페이지로 생중계된 2020년 첫 슬램D에서는 정지원 KAIST 연구원이 연사로 나서 물과 공기로 전기에너지를 만드는 법에 대해 설명했다. 정 연구원에 따르면 과거의 에너지는 노동 그 자체였다. 낚시 또는 벌목을 하거나 과일을 따면서 우리는 신체의 에너지를 노동으로써 활용했다. 4차 산업혁명이 진행 중인 현재, 지금의 에너지는 매우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특히 전기에너지는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노동을 할 때에도 컴퓨터나 기계를 활용하고, 전화나 문자, 앱을 이용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전기에너지를 소비하곤 한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1806 |
64 | 코로나19 이후 주목되는 유망기술 25가지 | KISTEP, 미래예측 브리프 1호 발간<br>비대면 사회·바이오헬스 도전기회·위험 대응 일상화·자국중심 등<br>헬스케어·교육·교통·물류·제조·환경·문화·정보보안 분야 제시 | 뉴스 | 정책 | 초연결·초지능의 4차 산업혁명, 세계화 등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이라는 블랙스완에 직면하면서 국내외 환경에 큰 변화가 일고 있다. 비대면의 일상화, 온라인 개학, 원격 진료 등 지금까지와는 다른 사회를 맞으며 과학기술이 사회와 산업에 더욱 빠르게 적용되는 모양새다. 코로나19 이후 주목되는 과학기술은 무엇일까. KISTET(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원장 김상선)은 전문가 워크숍과 인터뷰, 검토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주요 환경변화가 영향을 미칠 영역의 상황을 분석하고 미래 시나리오와 함께 25가지 유망 기술을 29일 발표했다. 각분야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이후 주요 환경 변화를 비대면 사회로의 전환, 바이오헬스 시장의 도전과 기회, 위험 대응 일상화, 자국중심주의 강화 등 네 분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주요 환경변화가 영향을 미칠 8대 영역을 헬스케어, 교육, 교통, 물류, 제조, 환경, 문화, 정보보안 등으로 구분하고 변화 동인과 유망 기술을 제시했다. 우선 헬스케어 분야는 정보 공유 부재 등 전염병에 대한 글로벌 의료시스템 협력 체계 취약성이 이번 코로나19로 확연하게 드러났다. 때문에 의료 시스템도 기존 치료 중심에서 예방과 관리 중심으로 패러다임 변화가 예상된다. 또 의료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인공지능화, 자동화, 데이터 공유 등)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1741 |
65 | 코로나19? 지성학으로 풀자···전체 바라보는 科技돼야 | [인터뷰]김영식 동국대 석좌교수<br>과기 공직 은퇴 후 5년···지성학으로 더 나은 세상 만들고 싶어 | 뉴스 | 인물 | 공직을 은퇴하고 대학 교수로 작가로 회사 고문 등 바쁘게 지내고 있는 김영식 교수. 그는 물이 고여 뿌리가 썩듯, 과학기술이라는 뿌리만 봐선 안 된다. 복잡해지는 사회와 4차산업혁명이라는 변화 속에 과학기술계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가지고 생각의 폭을 확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사진=김지영 기자> 지금껏 자기 분야만 말하는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자기 것만 강조하면 아무 쓸모가 없어요. 전체를 봐야죠. 과학기술도 마찬가지입니다. 과학기술이 두뇌라면 이를 실행시킬 손발, 심장, 몸통도 함께 키워야 합니다. 공직을 은퇴한 과학기술 전략가 김영식 동국대 석좌교수는 내가 맡은 일을 충실하게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톱니바퀴가 돌아갈 수 있도록 전체를 봐야 한다고 말했다. 복잡해지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식보다 넓게 볼 줄 아는 지혜가 더 필요한 순간이 많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지식인이 지녀야 할 기본 소양을 갖추면서 지식보다 지혜로운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는 학문. 그는 이를 한마디로 지성학(知性學)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지성학을 통해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코로나19를 풀어보자는 제안도 했다.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생명과학, AI(인공지능)와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모바일 등 다양한 기술 융합이 요구되는 만큼 전체를 아우르는 능력이 더 필요하다는 해석이다. 그는 전염병의 급속한 확산 등 예기치 못한 변화에서 지금 우리가 전체 흐름을 파악해야 이 싸움에서 이길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1017 |
66 | 감염병 R&D전략 제품신속화·규제지원 범부처 협력 | 바이오특위, 2020바이오 주요 분야별 시행 계획 심의·확정 | 뉴스 | 정책 | 바이오특별위원회는 제7회 회의를 열고 바이오 주요 분야별 2020년 시행계획을 심의, 확정했다. 이날 회의는 과기부 중회의실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내외 감염병 위기 발생 시 빠르고 효과적인 R&D 추진체계 구축을 위해 범부처 협력을 추진한다. 감염병 대응을 위해 AI·빅데이터 기반 기술을 강화하고 약물 재창출, 진단기기 등 신속제품화를 지원한다. 또 미래 유망기술과 보건의료의 융합연구, 법·제도·규제 측면의 지원을 강화한다. 정부는 22일 오후 2시 세종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회의실에서 영상으로 제7회 바이오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수 과기부 혁신본부장, 이하 바이오특위)를 열고 위와 같은 내용을 담은 바이오 주요 분야별 2020년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바이오특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진청 등 주요부처 실장급 관료와 산학연 민간전문가 등 23명이 참여한다. 이번 바이오특위에서는 바이오특위 운영계획, 제2차 국가 감염병위기 대응기술 개발 추진전략, 제4차 농업생명공학 육성 중장기 기본계획, 제2차 보건의료 기술 육성 기본계획의 시행계획이 심의, 의결됐다. 또 제3차 생명연구자원 관리·활용 기본 계획(오늘 5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상정예정)이 검토됐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1689 |
67 | KISTI-국회도서관, 논문 1억건 빅데이터 공동 활용 | 연구보고서 26만건 등 공유 | 뉴스 | 행사 |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는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해 데이터 공동 활용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향후 두 기관은 축적된 디지털 정보와 정보 기술 인프라를 공유하고, 공동 활용할 예정이다. KISTI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계학습 데이터 구축 ▲사전 학습데이터 전처리 ▲데이터 가공을 위한 큐레이션 기술 개발 ▲데이터 품질 고도화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AI가 논문 약 1억건, 연구보고서 약 26만건, 과학기술 연구인력 136만명 등 풍부한 과학기술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희윤 원장은 4차 산업혁명을 위한 국가 기관의 정책적 지원을 극대화하고, AI 혁신을 위한 기술과 빅데이터 기반의 과학기술 정보 공동 활용을 확대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1628 |
68 | [4·15 선택]과학1번지 유성구···이상민·조승래 당선 | 이상민 후보 5선 성공···4차 산업혁명 전진기지 구축하겠다<br>과학자 출신 비례대표 조명희만 당선, 이경수·하재주 낙선 | 뉴스 | 인물 |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1대 총선에서 승리하면서 5선에 성공했다. 16일 새벽 당직자들에게 당선 축하의 꽃다발을 받는 이 후보 모습. <사진=김인한 기자> 21대 총선에서 과학 1번지 지역구로 주목받았던 대전 유성구 국회의원 선거에서 이변은 없었다. 신·구세대 맞대결이 이뤄졌던 유성구을 선거에서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강세를 김소연 미래통합당 후보가 꺾기엔 역부족이었다. 현역 4선 의원인 이상민 후보가 5선에 성공했다. 유성갑에 출마한 조승래 후보도 재선에 성공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상민 후보가 5만3785표를 얻어 득표율 55.8%%를 기록, 당선이 확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후보 사무실은 자정을 넘어서고 당선이 확실시되는 예고 방송이 나오자 환호했다. 오전 0시 23분에 사무실에 모습을 드러낸 이 후보는 일부 당직자들에게 꽃다발을 받았다. 이 후보는 개표가 과반을 넘어서지 않았다면서 자중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후 당선이 확정되면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당직자들이 사무실을 찾아 당선을 축하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1630 |
69 | [국회에 바란다]과학자 목소리 귀 기울여 주세요 | 현장 과학자들, 과기계 21대 총선 앞두고 국회에 당부<br>정책의 긴 호흡·과기이해·국익 위해 일하는 국회 등 | 뉴스 | 정책 | 과학기술 정책은 정부를 초월해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긴 호흡이 필요하다. 정권이 바뀌어도 일관성 있게 연구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박원훈 KIST 전 원장) 4차산업혁명의 변혁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입법을 담당하는 국회의 과학기술 이해가 절실하다.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과학기술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해야 한다.(이우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출연연이 협동하고 융합연구를 할 수 있도록 제도 정비를 해야 한다. 이를 위한 정부의 관료적 통제 최소화 등을 돕는게 국회의 일이다. (이성우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위원장) 4년간 국민의 뜻에 따라 법을 만들고, 나라의 살림살이에 필요한 예산을 결정하는 300명의 의원을 뽑는 총선. 15일 21대 총선을 앞두고 과학기술인들에게 국회에 바라는 점을 들었다. 과학기술계는 일관성 있는 정책과, 전문가 목소리 경청, 협동 연구체제 구축을 당부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1614 |
70 | 박귀찬 KIRD 신임 원장 취임···융합·소통 인재 필요 | 6일 취임식, 3년 임기 첫발 내디뎌 | 뉴스 | 인물 | 박귀찬 KIRD 원장이 6일 취임식을 가지고 3년 임기를 시작했다. <사진=KIRD 제공> 박귀찬 KIRD(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신임 원장이 6일 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에 첫발을 내디뎠다. 박 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학계 간 경계가 사라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한 분야에 특화된 전문가보다는 다양한 분야와 융합, 소통할 수 있는 인재가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KIRD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과학기술 인재 양성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부합한 인재개발 ▲과학기술 인력개발 선순환 체계 구축 ▲R&D 인재개발 허브기관으로 도약 ▲행복한 조직문화 구축 ▲구성원 전문성 향상을 통한 성과 창출 등을 다짐했다. 박 원장은 공정거래위원회 기획예산담당관실 독점관리과장을 거쳐 포스코 부사장, 포스코인재창조원장, 단국대 인재개발원장 등 민·관·학 분야를 두루 경험한 인력개발 전문가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1557 |
71 | KAIST 총장 손발 언제까지 묶어 둘것인가 | 前 과기부 장·차관 정치권으로, 책임은?<br>KAIST 역할 중요한 시점, 조속한 해결 필요 | 뉴스 | 인물 | 신성철 KAIST 총장의 임기가 3년(2017년 2월 임명)에 이르며 반환점을 돌았다.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이 실생활에 속속 들어오며 KAIST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특히 대덕연구단지내 정부출연연구기관과의 협력으로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고 있다. 하지만 신 총장의 행보는 2018년 11월 이후 외부 활동이 알려지지 않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검찰 고발이 여전히 진행 상태로 외부 활동에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2018년 1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감사를 진행하며 신 총장이 DGIST 총장 재임시 미국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LBNL)와 부적절한 계약을 맺고 국가 연구비 개인적 유용, 편법 채용 등 의혹을 제기했다. 과기부는 이례적으로 빠르게 같은달 29일 신 총장을 업무상 횡령과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고 이사회에는 신 총장의 직무 정지 처분을 권고했다. 그러나 12월에 열린 이사회는 이 안건의 결정을 유보했다. 다만 신 총장에게 외부 활동과 언론 노출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말에 열린 이사회에서도 신 총장 관련 안건은 다루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0802 |
72 | 전자의 스핀 이용한 AI 반도체 개발 | KIST 차세대반도체연구소, 인간 뇌 밀접 모방<br>나노 자성구조체 스커미온 이용···초저전력 소자 | 뉴스 | R&D·제품 |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는 장준영 차세대반도체연구소장과 송경미·주현수 박사, 우성훈 IBM 연구원이 소용돌이 모양의 나노 스핀 구조체인 스커미온(Skyrmion)을 이용해 차세대 저전력 뉴로모픽 컴퓨팅 소자의 핵심 기술을 개발했다. <사진=KIST 제공>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술 개발 경쟁이 치열하다.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연산 능력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초저전력 AI 전용 반도체의 필요성이 급부상하고 있다.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원장 직무대행 윤석진)는 장준영 차세대반도체연구소장과 송경미·주현수 박사, 우성훈 IBM 연구원이 소용돌이 모양의 나노 스핀 구조체인 스커미온(Skyrmion)을 이용해 차세대 저전력 뉴로모픽 컴퓨팅 소자의 핵심 기술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스커미온은 소용돌이 모양으로 배열된 스핀 구조체로 특유의 구조적 안정성, 나노미터 수준의 작은 크기를 지닌다. 이와 함께 생성·개수 조절이 용이한 장점을 지녀 메모리, 논리 소자, 통신 소자 등 차세대 전자 소자에 적용하기에 유용하다. 또 각각의 스커미온은 고유한 전기 저항을 가져, 스커미온 개수에 따른 저항 변화를 아날로그로 조절하고 측정할 수 있다. 이런 우수 특성으로 스커미온 기반의 인공 시냅스 소자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하지만 스커미온을 전기적으로 제어하는 기술의 어려움으로 인해 현재까지 이론적으로만 예측되어 왔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1478 |
73 | 유성 선거 원자력 놓고 기성 정치인 vs 신진 한 판 승부 | [공약 분석]여당 탈원전 지속, 야당 원전 찬성<br>유성 을, 이상민·김소연·김윤기 대결구도<br>유성 갑, 현역 여당 조승래 vs 판사출신 장동혁 | 뉴스 | 기획 | (왼쪽부터)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후보, 김소연 미래통합당 후보, 김윤기 정의당 후보, 이범용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 21대 4·15 총선이 코앞이다. 출사표를 던진 각 후보자들은 유권자의 표심을 잡기 위해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과학기술 중심지 대덕연구개발특구를 무대로 하는 국회의원 후보들의 공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대덕특구를 아우르는 유성을 지역구는 4파전 양상이다. 후보에는 5선에 도전하는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불법 정치자금 폭로 등 기성 정치 개혁파인 김소연 미래통합당 후보, 전 대전시의원 김윤기 정의당 후보, 보디빌더 출신의 이범용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가 출마했다. 이상민 후보는 유성을 4차산업혁명 거점지로, 김소연 후보는 과학의 자존감 회복, 김윤기 후보는 유성을 과학기술 중심도시를 기치로 본격 유세에 나섰다. 후보자들은 연구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PBS제도 폐지, 정년 환원 등의 공약을 공통으로 내세웠다. PBS와 정년 환원 공약은 매번 선거에서 포함됐지만, 바뀐게 없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1469 |
74 | 임효숙·백성희 등 3기 자문회의 본격 활동 시작 | 부의장 연임, 신규 8명 위촉···임기 1년<br>현안 관련 체감도 높은 대안 발굴해 대통령에게 건의 | 뉴스 | 인물 | 제3기 국가과학기술자문위원이 신규 8명을 포함해 새롭게 출발했다. 사진위 왼쪽부터 김재은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 대표, 김지원 SK텔레콤 상무, 양은진 극지연 부장, 임미희 KAIST 교수, 아래 왼쪽부터 임효숙 항우연 부장, 백성희 서울대 교수, 최해천 서울대 교수, 하경자 부산대 교수.<사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재인 정부의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3기 자문위원이 위촉돼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자문회의(대통령 자문 기능), 심의회의(정책 및 예산 심의 기능)로 구성된다. 이번 선임된 위원은 자문회의 위원으로 의장, 부의장, 간사위원, 민간위원 11명으로 구성된다. 임기는 1년이다. 염한웅 부의장은 제1, 제2기에 이어 제3기 부의장으로 연임됐다. 잔여임기가 남은 3명과 새로 위촉된 8명이 제3기 자문회의를 이끌게 된다. 새로 위촉된 8명의 자문위원의 분야는 바이오, 기후변화, 우주기술, 해양과학 등이다. 6명이 여성으로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우수 과학자를 비롯해 신약개발,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있는 산업계 인사도 포함됐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1340 |
75 | 김완두 기계연 박사, 자연에서 답을 찾다 발간 | 자연생태계의 선순환적 메커니즘에서 과학기술 난제 해결책 찾기 | 뉴스 | 인물 | 김완두 기계연 연구위원이 미래혁신기술, 자연에서 답을 찾다 책을 출간했다.<사진= 한국기계연구원>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천홍)은 김완두 연구위원이 자연모사기술 교양과학서적 미래혁신기술- 자연에서 답을 찾다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완두 연구위원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기계기술에 자연의 원리를 접목한 융합연구 분야를 개척하고 관련 연구에 매진해 왔다. 김 연구위원은 저서에서 기후변화와 에너지 및 자원부족, 생태계 파괴, 환경오염, 미세먼지 등 문제를 지구의 생태 용량 초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규정한다. 그러면서 자연생태계의 선순환적 메커니즘에서 영감을 얻어 과학기술 난제의 해결책을 찾자고 제안한다. 저자는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거세지는 가운데 지구의 자연 환경을 고려하지 못한 일방적 과학기술 발전은 에너지, 자원의 고갈과 환경파괴, 기후변화를 가속화 할수 있다고 우려한다. 국내에서도 급속하게 확산되는 코로나19와 같은 신변종 바이러스의 지속적인 출현도 자연생태계 파괴의 산물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김 연구위원은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지구생태계와 인류가 공존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기술 개발 추구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그런 가운데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로 나갈 수 있다고 강조한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1293 |
76핵융합연·재료연 법률안 통과···연구원으로 승격국회 과방위, 정출연법·연구개발특별법 등 13개 법안 의결<br>4차 산업혁명 효율적 대응에 도움될 것뉴스정책국가핵융합연구소와 재료연구소가 연구원으로 승격될 전망이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5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가연구개발혁신을 위한 특별법(연구개발특별법)과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정출연법)개정안 등 13개 과학기술분야 현안 법안을 의결했다. 정출연법 개정안은 한국기계연구원 부설 재료연구소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부설 국가핵융합연구소를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과 한국재료연구원으로 각각 승격시키는 법률이다. 이 법안은 법제사업위원회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된다. 또 국무회의 상정을 거쳐 대통령이 공포할 경우 1년 뒤에 시행된다.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국가초고성능컴퓨터 활용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안 일부개정법률안,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써 운영을 효율적으로 하는 한국연구재단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한바 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1255 | |||||
77 | [카드뉴스]科技 총동원 코로나 전쟁 펼치는 국가들 | AI 방역, 3D프린팅 병실···코로나19 해외 과학기술 대응 | 뉴스 | 보도자료 | 코로나19 이슈가 확산되는 가운데 해외 곳곳에서는 과학기술로 바이러스 대응에 나서고 있다. 중국은 과학기술 총동원 코로나 전쟁을 선언하며 정부와 기업이 4차 산업혁명 기술로 대응하고 있다. 미국 과학기술인들도 연대하며 바이러스 3D 지도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국내에는 대덕단지를 중심으로 과학기술인 코로나19 대응 드림팀이 구성될 전망이다. 이들은 오는 25일 오후 4시 TBC(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코로나19 이슈 대응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1146 |
78 | 산·학·연 손 잡고 AI 일등국가 만든다 | 20일 KT·현대重·KAIST·ETRI·한양대 MOU 체결<br>오픈 생태계·인재 양성플랫폼 등 AI One Team 결성 | 뉴스 | 정책 | KAIST와 KT, 현대중공업지주, 한양대, ETRI가 20일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선도 국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사진=KAIST 제공> KT가 AI 기술을 바탕으로 국민의 삶과 타 산업의 혁신을 도와줌으로써 대한민국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AI 1등 국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구현모 KT 대표이사) AI 산업의 발전을 바탕으로 조선, 로봇을 포함한 대한민국 제조업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 기업의 경쟁력은 AI의 경쟁력이고 AI의 경쟁력은 국가의 경쟁력이다. 기업과 대학의 협업만이 대한민국이 AI 강대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방법이다. (신성철 KAIST 총장) 앞으로 정부는 AI 국가전략의 철저한 이행과 동시에 민간의 공유와 협력으로 국민 삶의 질이 윤택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1127 |
79 | 4차산업혁명위원장에 윤성로 서울대 교수 위촉 | AI·빅데이터 권위자···2021년 2월까지 임기 | 뉴스 | 인물 |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으로 윤성로 서울대 교수를 위촉할 예정이다.<사진=대덕넷 DB> 청와대는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에 윤성로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를 위촉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임기는 2020년 2월 14일부터 2021년 2월 13일까지다. 청와대는 윤 교수가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분야의 우리나라 대표적인 권위자라며 기술적 전문성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산·학·연 협력 경험도 풍부하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청와대는 신임 위원장이 정부부처·기업·대학 등 주요 혁신주체들과 적극적이고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지능정보사회의 새로운 산업과 서비스 창출, 관련 분야의 규제 개혁을 강력히 실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1069 |
80 | 충남TP 신임 원장에 이응기 공주대 교수 | 6일 취임식 개최···스마트 충남 되도록 최선 다할터 | 뉴스 | 인물 | 이응기 원장충남테크노파크 10대 원장에 이응기 공주대학교 교수가 취임했다. 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는 종합지원관 2층 대강당에서 이응기 신임 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원장은 취임사에서 충남TP 임직원들이 지역 중소기업들의 혁신성장 성장 파트너로서 스마트 충남이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충남지역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글로벌 전초 기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신임 이 원장은 삼성자동차 중앙연구소, 삼성에스디아이 생산기술연구소 등을 거쳤으며, 현재 공주대학교 기계자동차공학부 정교수로 재직중이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0995 |
81 | 포스텍의 AI + X 인재 양성···세상 바꿀 AI 싹틔우다 | [인터뷰]곽수하, 옥정슬 교수 젊고 우수한 교수진과 학생이 원동력</br>2019년 9월 AI 대학원 선정 후 오는 3월 본격적 교육과정 운영 | 뉴스 | 인물 |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하며 AI(인공지능) 분야 인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POSTECH의 인공지능대학원(이하 AI 대학원)이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있다. AI 대학원은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정부와 대학이 만든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9월 POSTECH이 추가 선정됐다. POSTECH AI 대학원은 풍부한 AI 교육 경험과 노하우, 최적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우수한 AI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젊고 우수한 전임 교수진은 POSTECH의 장점 중 하나다. 현재 11명으로 구성된 교수진은 2023년까지 26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체계적인 준비와 많은 관심 속에 신입생 선발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12월 실시된 첫 입시에선 석사과정과 박사과정, 석·박사 통합과정 등 3개 과정에 걸쳐 18.5%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특히 석·박사 통합과정의 경우 합격률 9%를 보였다. 엄정한 과정을 거쳐 탄생한 POSTECH AI 대학원은 오는 3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교수진과 신입생, 교육 인프라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교육을 이끌어갈 AI 대학원의 젊은 교수진을 만나 앞으로의 비전을 들어보았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0977 |
82 | 제조업 넘어 플랫폼으로 ···전 산업 데이터·AI 접목해야 | 29일 한밭대서 빅데이터 포럼 개최···빅데이터 구축 통한 테이터사업 테스트베드로 나가야 | 뉴스 | 행사 | 우리나라는 지나치게 제조업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전 산업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비스 산업에 주력해야 합니다. 현병환 교수가 서비스 산업으로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진 = 홍성택 기자>현병환 대전대 융합컨설팅학과 교수가 29일 한밭대에서 열린 빅데이터 포럼에서 데이터 경제시대에 걸맞은 플랫폼산업으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모든 산업에서 빅데이터를 구축해 AI를 접목시켜 서비스 산업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주장이다. AI와 모든 비즈니스가 협업하는 시대는 이미 도래했다. 이세돌에게 참패를 안겨준 알파고는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알파고3(알파고제로)가 나올 정도로 인공지능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2차, 3차 산업혁명의 주역으로 떠올랐던 농업, 공업 기반 기업들은 설 자리를 잃었고 아마존, 애플, 우버 등 AI를 접목한 플랫폼 기업들이 세계 전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현재는 AI를 통해 기존에 없던 서비스가 펼쳐지고 있지만 앞으로는 이런 서비스, 플랫폼들이 보편화 되는 시대가 오며 산업의 흐름이 전혀 다른 양상이 펼쳐진다는 것이 현 교수의 생각이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0924 |
83 | [기고]국가과학과 과학자본을 좇다···런던 과학박물관 | 글: 홍대길 국립대구과학관 경영지원본부장 | 뉴스 | 오피니언 | 앨버토폴리스(Albertopolis)는 런던 하이드파크 남쪽에 있다. 영국을 대표하는 과학과 예술의 공간으로, 과학관·박물관·대학·공연장이 모여 있다. 1851년 하이드파크에서 제1회 만국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앨버트 공의 작품이다. 그는 산업혁명을 꽃피우기 위해 과학과 예술의 힘을 길러야 한다고 생각했다. 만국 박람회에서 거둔 수익을 아낌없이 이곳에 투자한 이유이다. 안타깝게도 그는 1861년 이름만 남긴 채 세상을 떠났다. 모든 과업은 빅토리아 여왕에 의해 완성됐다. 5272석의 객석을 가진 로열 앨버트홀(1871년)은 과학과 예술을 증진하기 위해 세워졌다. 초석에 새겨진 이름은 로열 앨버트 과학예술전당이다. 로드 스튜어트가 항해(sailing)를, 아델이 당신 같은 사람(someone like you)을 불렀다.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1933년 미래 재앙을 몰고 올 히틀러가 집권하자 독일을 탈출해 이곳에서 유럽 평화와 자유를 호소했다. 3일 뒤 미국으로 건너간 그는 다시 유럽에 돌아오지 않았고, 6년 뒤 그의 예언대로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났다. 160여년의 역사를 지닌 런던 과학박물관의 입구. <사진=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제공> 앨버트기념탑(1872년)은 앨버트 공을 잃은 슬픔으로 평생 검은 옷을 입고 지냈던 빅토리아 여왕의 사랑이 담겨 있다. 당대 최고의 조각과 건축의 미를 뽐낸다. 임페리얼대학(1907년)은 왕립화학대학·왕립광산학교·왕립과학대학·세인트메리병원 등을 합병해 설립한 영국 최고의 이공대학이다. 페니실린을 발견한 알렉산더 플레밍을 비롯해 노벨과학상 수상자 14명을 배출했다. 왕립예술대학(1896년)은 영국 QS세계대학평가에서 5년 연속 디자인 분야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세계적인 박물관인 빅토리아앨버트박물관(1852년), 과학박물관(1857년), 자연사박물관(1881년)이 앨버토폴리스의 방문을 환영하고 있다. 이번 행선지는 160여 년의 역사를 지닌 런던 과학박물관이다. ◆산업혁명과 융합 교육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0900 |
84 | [기고]대전, 퇴직 과학자 어떻게 활용할까 | 글:정성창 지식재산과 혁신생태계 연구소장<br>유학생·퇴직 과학자 연결, 글로벌창업 만들자 | 뉴스 | 오피니언 | 대전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소 26개와 민간 연구소 35개에서 근무하는 박사급 인력은 1만 5000명에 이른다. 이들 고급 인력 중 일부는 곧 퇴직을 앞두고 있고, 나머지도 언젠가 퇴직한다. 이들의 활용 방안은 대전 지역 경제에도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사안이 중요한 만큼 이같은 논의는 이미 오래전 시작되어 새삼스러울 것도 없다. 그동안 과학 대중화 강연 사업이나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급 논문 분석 등 노력이 없었던 건 아니다. 그러나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는 다시 한번 이들의 경륜과 지혜를 활용할 방법을 고민해 보아야 한다. 이에 필자는 미국과 일본 사례에서 답을 찾아 본다. ◆ 美·日, 이민자 창업 번성 우리가 아는 실리콘밸리는 이민자 창업이 넘쳐나는 도시이다. 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 첨단기술 기업의 삼분의 일이 미국이 아닌 타국에서 태어난 사람에 의해 설립된 기업이라고 한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0909 |
85 | 물리와 한의학 만남?···AI 한의사 발전시킬 것 | 물리학 공부모임으로 융합 연결고리 찾아 학문 발전<br>한의학연, 장회익 서울대 교수 초청 릴레이 학습 | 뉴스 | 현장 | 한의학 연구자들이 장회익 교수와 함께 물리학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사진 = 홍성택 기자>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처럼 광속에 가깝게 운동하는 물체의 운동을 볼 때 관측자의 운동에 따라 시간의 흐름과 공간적 측정이 서로 다르게 나타납니다. 4차원 공간에서 위치-시각 공간과 운동량-에너지 공간과의 관계는 어떠한가요? 이중 슬릿 실험에서 두 슬릿이 다 열릴 경우 어떤 모양이 나오나요? 마치 물리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의 대화 같다. 상대성이론부터 양자역학까지 물리학의 기초이자 바탕이 되는 이론에 관한 이야기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0895 |
86 | 세 차례 산업혁명보다 더 큰 충격···2020 AI 트렌드 | ETRI, 글로벌 패권 동력 AI 보고서 발간 <br>정치, 경제, 산업, 국방 모든 분야 변화 동력으로 작용 | 뉴스 | 정책 | 인공지능 기술이 단순 모방을 넘어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주목되며 정치, 경제, 국방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AI가 글로벌 패권 변화의 새로운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AI 트렌드를 분석한 보고서가 나왔다. ETRI(원장 김명준)는 기술경제연구실의 이승민 박사와 정지형 박사가 2020년 AI 7대 트렌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AI, 내셔널리즘, 증강분석과 다크 데이터, R&D혁신지능, 창작지능의 진화, AI호문쿨루스, 새로운 컴퓨팅 폼팩터 등 7가지 트렌드가 확인된다. 그동안 산업기술은 미국이 주도했다. 하지만 AI 기술 등장으로 중국이 정부주도로 풍부한 데이터 가치사슬을 창출하며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가고 있다. 중국의 AI 전략으로 패권 경쟁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0850 |
87 | 장병규의 이유있는 결단···100억 기부 어디 쓰이나? | [화제]KAIST 동문 중 역대 최고액 기부 약정<br>신성철 총장 학교 50주년 기념관 건립 마중물 역할할 것 | 뉴스 | 기획 | 2020 KAIST 동문 신년교례회에서 100억원 기부를 약정한 장병규 위원장.<사진=KAIST 제공> 장병규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이 KAIST에 발전기금 100억원을 쾌척했다. KAIST 동문 자격으로 발전기금을 낸 금액 중 최고 수준이다. 동문의 100억원 이상 기부사례는 장 위원장이 처음이다. KAIST 설립 49년 역사 이후 지금까지 100억원 이상의 거액 기부자들은 대부분 KAIST 동문이 아닌 일반인이었다. 그동안 오로지 국가에 희망을 걸고 일반인들이 거액을 기부했다면, 장병규 위원장은 국가 혜택을 받고 KAIST를 졸업한 뒤 창업으로 성공해 100억원 이상을 기부한 첫 사례가 됐다. KAIST 고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장 위원장은 오래 전부터 기부를 고려해 왔고 최근 기부 약정 사실도 드러나지 않길 원했지만, KAIST 동문이 어떻게 사회에 환원하는가에 대한 롤모델 역할을 권유받아 지난 18일 열린 KAIST 총동문회 2020 신년교례회에서 전격 공개하게 됐다. ◆ 장병규 위원장의 기부 이유 3가지?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0831 |
88 | 과기부 2020 키워드 AI···전문인력 1000명 목표 | 文 대통령, 16일 대덕서 첫 업무보고 科技 대도약 다짐<br>과학기술인 간담회 등 진행···사람·현장 강조 | 뉴스 | 정책 | 문재인 대통령이 2020년 새해 첫 정부 업무보고 장소로 ETRI를 찾았다. 그는 대덕에서 사람과 현장을 강조하며 AI 1등국가, 사람중심 4차산업혁명 등을 강조했다.<사진=청와대 홈페이지> 과학기술은 국민의 삶을 바꾸는 힘이 있다. 최고의 역량과 열정을 가진 과학자, 기업들이 모인 대덕특구가 또 한번 대도약을 이루고자 한다. 연구자의 창의성과 혁신적 도전정신이 마음껏 발휘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부의 정책의지를 현장에서 가장 먼저 체감하는 행정혁신을 부탁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2020년 새해 첫 정부 업무보고 장소로 대덕연구단지의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를 택했다. 우리나라 미래가 과학기술과 인공지능, 디지털 미디어 강국에 있다는 의지를 담아 과학기술정보통신 현장을 찾았다는 것이 문 대통령의 설명이다. 그는 대덕에서 사람과 현장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업무보고에 앞서 ETRI에서 과학기술인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남기태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와 김녹원 딥엑스 대표이사, 최경진 가천대 법학과 교수, 정초록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 등이 참석해 젊은 과학자 육성과 AI 역기능 대응방안, 바이오 지원대책 필요성 등을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나라 미래가 과학기술과 인공지능, 디지털 미디어 강국에 있다는 의지를 담아 과학기술정보통신 현장을 찾았다고 말했다.<사진=청와대 홈페이지>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 합동 2020 업무계획 보고에는 최기영 과기부 장관과 김석진 방통위 부위원장, 정세균 국무총리, 원광연 NST 이사장,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등 과학자와 정부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미래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기둥으로 과학기술과 AI(인공지능)을 피력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0811 |
89 | 김명준·신동렬·이동면·김창한, KAIST 자랑스런 동문상 | 18일 총동문회 신년교례회서 시상 예정 | 뉴스 | 인물 | KAIST 총동문회는 KAIST 자랑스런 동문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시상식은 18일 신년교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왼쪽부터 김명준 ETRI 원장, 신동렬 성균관대 총장, 이동면 KT 사장, 김창한 펍지 대표.<사진= KAIST> 김명준 ETRI 원장, 신동렬 성균관대 총장, 이동면 KT사장, 김창한 펍지 대표 등 4명이 KAIST 자랑스런 동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KAIST(총장 신성철) 총동문회는 16일 KAIST 자랑스런 동문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시상식은 18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리는 2020년 KAIST 총동문회 신년교례회에서 진행된다. 김명준 원장(전산학부)은 SW전문가로 ETRI 기획본부장, 창의연구본부장을 거치며 우리나라를 IT 강국으로 만드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동렬 총장(전기및전자공학부)은 산업계와 학계를 두루 경험한 전문가로 4차 산업혁명 흐름을 선도하기 위한 창의 융합 교육 정책, 혁신적 교육 프로그램을 제시하며 인재 양성에 기여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0815 |
90 | 진영논리 빠진 대한민국 사유로 한계 넘어서자 | 김태유·최진석 교수 11일 UST서 삶의 무기 만들기 강연<br>나는 누구인가, 나의 소명은 무엇인가 자신에게 물어라<br>종속적 개인 아닌 사유하는 독립적 개인 모여 강한 국가 | 뉴스 | 인물 | 11일 김태유·최진석 교수와 함께하는 삶의 무기 만들기 행사가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대강당·사이언스홀에서 열렸다. <사진=김인한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제학자와 철학자가 전한 메시지엔 본질만이 남았다. 껍데기는 없었다. 국가의 흥망성쇠를 좌우한 인류사로 비춰봤을 때, 한국이 4차 산업혁명이라는 기회를 잡는 것만이 개인과 국가가 자유롭고 독립적인 삶을 살 수 있다는 공통된 메시지다. 이를 위해 나는 누구인가 나의 소명은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되묻고, 종속적 개인들이 아닌 사유하는 삶을 사는 독립적인 개인들로 무장해 강한 국가를 만들자는 것이다. 11일 김태유·최진석 교수와 함께하는 삶의 무기 만들기 행사가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대강당·사이언스홀에서 열렸다. UST는 대덕연구개발특구에서도 중간 부근에 위치해 주말이면 한적한 공간이 된다. 드문 간격으로 마을버스 한 대와 시내버스 두 대 정도만 도는 동네에 100여 명이 넘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참석자들은 부산, 울산, 광주, 금산, 평택 등 전국 각지에서 모였다. 중학교 2학년부터 올해 수능을 앞둔 학생, 곧 여든을 바라보는 어르신까지 세대를 불문하고 남녀노소가 한자리에 모두 모였다. 이들의 참석 이유는 한가지. 새해를 맞아 익숙한 자신과 결별하고, 새로운 자신과 마주하기 위한 열망에서다. 이날 발표에 나선 김태유 서울대 명예교수는 인류 문명사적으로 패권국·종속국을 가른 지점은 산업혁명에 있다며 국가적 각성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최진석 서강대 명예교수는 종속적 삶과 독립적 삶을 비교하며 참석자들의 독립적인 태도를 일깨웠다. 발표 후에는 참석자들이 개인적인 질문을 하며, 두 거장의 간결하면서도 재치 있는 답변을 듣는 시간이 이어졌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0775 |
91 | 문 대통령 벤처창업·3대 신산업·DNA 육성 지원 | 문 대통령 7일 9000자 분량 신년사 발표<br>과학·산업계 메시지는 약 2000자, 혁신 강조<br>평화17번, 남북14번, 공정14번, 혁신12번 언급 | 뉴스 | 인물 |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신년사를 통해 집권 4년 차 국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신년사를 발표하고 집권 4년 차 국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발표한 신년사는 총 9000자 분량으로 과학·산업계 지원 확대를 위한 메시지는 2000자가량을 차지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벤처창업, 3대 신산업,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분야 육성 지원을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올해는 혁신의 기운을 경제 전반으로 확산시키겠다며 벤처창업 기업의 성장을 지원해 더 많은 유니콘 기업이 생기도록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시스템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등 3대 신산업 분야를 제2·제3의 반도체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면서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D·N·A) 분야 투자를 확대해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을 탄탄히 구축하겠다고 다짐했다. 문 대통령은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규제 타파를 약속했다. 그는 새로운 제품·서비스가 출시될 때 일정 기간 기존 규제를 면제·유예시켜주는 규제 샌드박스도 직접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규제 샌드박스의 활용을 더욱 늘리고 신산업 분야 이해관계자 간 갈등도 맞춤형 조정 기구를 통해 사회적 타협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소재·부품·장비 산업 자립을 위한 메시지도 던졌다. 문 대통령은 올해는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의 두 배가 넘는 예산 2조 1000억원을 투자한다며 100대 특화 선도기업과 100대 강소기업을 지정해 국산화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0741 |
92 | 청와대, 디지털혁신 비서관 신설 | 6일 발표, 3실·12수석·49비서관 체제 유지<br>과학기술보좌관실 산하로 운영 | 뉴스 | 정책 | 청와대가 6일 대통령 비서실 개편을 단행한 가운데 과학기술보좌관실 산하에 디지털혁신 비서관 신설을 발표했다. 이번 재편은 문재인 정부 들어 청와대 조직 진단에 따른 두 번째 조직 개편이다. 현행 3실(비서실·정책실·안보실), 12수석, 49비서관 체제를 유지하되 업무 분장을 효율화하기 위해 일부 비서관 업무와 소속을 조정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청와대는 국정 운영 후반기를 맞아 효율적인 국정 보좌 및 국정과제 추진동력 확충을 위해 조직과 기능을 일부 재편할 계획이라며 우선 과학기술보좌관실 산하에 디지털혁신 비서관이 신설된다고 밝혔다. 고 대변인은 디지털혁신 비서관이 데이터(Data), 네트워크(Network), 인공지능(AI)을 육성하는 D·N·A 경제 토대를 마련해 4차 산업혁명 관련 정책을 주도적으로 총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전자 정부를 넘어서 디지털 정부로의 혁신을 주도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고 전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0730 |
93 | 산업부 R&D전략기획단장에 나경환 단국대 부총장 | R&D 투자·기획방향 제시와 新 R&D 정책 발굴 제언 등 역할 | 뉴스 | 인물 | 신임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장에 선임된 나경환 단국대 교수.<사진=대덕넷 DB>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장에 나경환 단국대 산학부총장이 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 산업부 R&D 투자와 기획방향을 제시하고 새로운 R&D 정책 발굴과 제언 등 역할을 맡는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지난해 11월 시작한 신임 단장 선임 절차를 통해 나경환 부총장을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산업부는 최근 인공지능(AI), 빅데이터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 등으로 산업구조의 급격한 전환기에 정부의 R&D투자방향과 방식에 혁신이 필요한 시점에서 정부 R&D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높고 연구계, 학계, 정부를 망라한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식견을 겸비한 나경환 부총장이 이러한 과제를 해결할 충분한 능력을 갖췄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나 단장은 최근의 급속한 기술혁신 환경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존 R&D 관리시스템의 경직성, 단절성 등을 조기에 극복하는 것이 매우 시급하다며 이를 통한 과학기술의 성과와 경제적인 성과간의 연계가 향후 국가 경쟁력을 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0736 |
94 | [기고]제임스와트 증기기관 특허, 산업혁명 씨앗 뿌리다 | 上편 - 글 : 정성창 지식재산과 혁신생태계 연구소장 | 뉴스 | 오피니언 | 제임스 와트는 1769년 1월 5일 증기기관에 관한 특허를 받았습니다. 지금으로부터 251년 전입니다. 산업혁명의 씨앗이 뿌려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이후 증기기관이 상업적 모델로 완성되기까지는 10년 이상의 세월이 흘러야만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와트는 현대적 의미의 엔젤 투자가, 벤처 투자가, 그리고 기업가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성장 가도에서 짝퉁과 특허 전쟁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이에 정성창 소장은 와트의 증기기관 발명과 사업화 과정을 기업사적 관점에서 기고글을 연재합니다. <上>제임스와트 증기기관 특허, 산업혁명 씨앗 뿌리다(연구개발 과정, 특허 확보) <下>증기기관 산업화 과정과 오늘날의 교훈 순입니다. 감사합니다. <편집자 편지> 2020년은 제임스 와트가 1769년 1월 5일 증기기관에 관한 특허를 받은지 251년이 되는 해다. 증기기관은 인류 문명사적으로 산업혁명의 토대가 됐다. <사진=Wikipedia> 16~18세기 영국에서 석탄은 가정용 난방뿐만 아니라 산업용 연료로도 그 사용이 점차 늘어나고 있었다. 영국의 춥고 습한 기후조건이 영향을 미쳤다. 석탄은 철광석에서 철을 추출하고 소금과 유리 제조 공정에서 높은 열을 내기 위해서 사용되었다. 또한, 석탄은 가정용 난방과 요리를 위한 연료로 목재를 대체하고 있었다. 석탄 수요가 늘어나면서 석탄 채굴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하여 광부들은 점점 더 깊은 지하로 들어갔다. 땅속 깊이 내려갈수록 지하수의 물이 갱도로 흘러들어오는 등 침수 문제가 발생했다. 침수 문제는 석탄 채굴의 생산성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인명 피해의 위험성도 높아지게 했다. 당시 광산에서는 가족 전체가 채굴 작업에 나서는 경우가 많았다. 지하 깊은 곳에서 남편은 채굴하고 아내와 아이들은 부서지거나 가루로 된 광물을 운반했다. 가족 전체가 이렇게 위험한 일을 해야만 했던 이유는 당시 광산주와 광부와의 노동계약은 석탄 채굴량을 미리 합의하고 임금을 지급하는 방식이었기 때문이었다. 약속된 기간 내에 할당량을 채우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광부들은 아내와 아이들도 동원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0716 |
95 | [기고]증기기관 산업화 과정과 오늘날의 교훈 | 下편 - 글 : 정성창 지식재산과 혁신생태계 연구소장 | 뉴스 | 오피니언 | 제임스 와트는 1769년 1월 5일 증기기관에 관한 특허를 받았습니다. 지금으로부터 251년 전입니다. 산업혁명의 씨앗이 뿌려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이후 증기기관이 상업적 모델로 완성되기까지는 10년 이상의 세월이 흘러야만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와트는 현대적 의미의 엔젤 투자가, 벤처 투자가, 그리고 기업가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성장 가도에서 짝퉁과 특허 전쟁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이에 정성창 소장은 와트의 증기기관 발명과 사업화 과정을 기업사적 관점에서 기고글을 연재합니다. <상>제임스와트 증기기관 특허, 산업혁명 씨앗 뿌리다(연구개발 과정, 특허 확보) <하>증기기관 산업화 과정과 오늘날의 교훈 순입니다. 감사합니다. <편집자 편지> 제임스 와트는 1769년에 특허를 확보하고 난 후 첫 증기기관을 탄광에 설치하였다. 불행하게도 1호 증기기관은 실패했다. 당시 로벅이 운영하던 캐런 제철소 기술로는 와트가 요구하는 실린더, 피스톤, 나사, 기어 등의 규격을 맞출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설상가상으로 무리하게 사업을 확장하고 있었던 로벅은 자금난이 가중되어 1773년에 파산하고 말았다. 와트는 측량기사 등으로 일하면서 생계를 유지해야만 했다. 게다가 그의 성공을 애타게 기다리던 아내마저 사망했다. 와트는 절망했다. 그러나 와트가 버밍햄의 산업자본가 매튜 볼턴(Matthew Boulton, 1728~1809)을 만나면서 상황은 반전되기 시작했다. 와트가 볼턴을 만나면서 주 무대가 글래스고 지역에서 버밍햄 지역으로 바뀌게 되었다. 버밍햄은 런던에서 북서쪽으로 약 200km 떨어진 도시이다. 산업혁명 당시 버밍햄은 금속, 기계, 공작기계 산업이 발달했으며 주변에는 실력 있는 기계공, 직공 등이 많았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0717 |
96 | 과기부 5조1929억 올해 예산, 어디에 투자하나? | 기초연구 전년 대비 3198억원 증액<br>신진연구자 여건 개선 위한 정책 대거 포함<br>챌린지 방식 R&D, 미래 신산업 분야 투자↑ | 뉴스 | 정책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는 2020년도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연구개발(R&D) 종합시행계획을 확정·발표한다고 1일 밝혔다. 시행계획 총 5조1929억원 규모다. 이번 종합시행계획은 과기부 전체 R&D 예산 8조5029억원 중 5조1929억원을 대상으로 했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직할 출연연구기관 연구운영비 등을 제외한 금액이다. 과기부가 발표한 5조1929억원은 과학기술 분야 4조1524억원, ICT 분야 1조405억원으로 나뉜다. 세부적으로는 ▲1조5312억원(기초연구) ▲1조6804억원(원천연구) ▲8121억원(ICT 연구개발) ▲2309억원(R&D 사업화) ▲2087억원(인력양성) ▲7296억원(R&D 기반조성) 등이다. 올해 과학기술·ICT 분야 R&D 사업 종합시행계획은 제4차 과학기술기본계획과 정부 R&D 중장기 혁신전략이 기반이 됐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0700 |
97 | 최진석·김태유 두 거장의 지혜 가족에 선물하세요 | 새로운 나 설계하고 주체적 삶의 중심 찾는 자리<br>대덕넷·사단법인 새말새몸짓, 신년맞이 특별강연 개최 | 뉴스 | 행사 | 새해를 맞아 소중한 가족에게 전달하고 싶은 선물이 있는가. 단단한 내면으로 슬기롭게 신년을 맞이하길 바라는 소망을 담아 가족에게 두 거장의 지혜를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2020년 1월 11일 오후 1시부터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대강당 및 사이언스홀에서 새해 두 거장과 함께하는 삶의 무기 만들기 강연이 개최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패권의 향방을 보여주는 역저 패권의 비밀의 저자 김태유 서울대 교수와 탁월한 통찰력으로 시대 사명을 일깨우는 실천 철학자 최진석 서강대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최근 김 교수의 패권의 비밀 서울대 강연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150만건을 돌파하면서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4차 산업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많은 이에게 패권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을 제언했다. 최 교수는 앎과 실천, 사유 등의 철학적인 내용으로부터 진정한 삶의 가치를 이끌어내며 많은 이에게 지적 깨달음을 전파하고 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0685 |
98 | [화제]패권의 비밀이 뭐길래?···유튜브 150만뷰 돌파 | 김태유 서울대 교수, 강연 영상 인기···후속편도 주목<br>내달 11일 UST서 김태유·최진석 교수 강연 개최···2020년 삶의 무기 만들기 | 뉴스 | 행사 | 김태유 서울대 교수의 과학기술 강의 영상 패권의 비밀이 유튜부 조회수 150만 뷰를 돌파해 화제다. 김태유 교수는 지난해 2월 한국기자협회(협회장 김동훈)와 삼성언론재단(이사장 홍승오)이 주최한 기자회견장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부국의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이 강연은 그가 저술한 패권의 비밀의 내용이다. 강연 영상자료가 삼성언론재단 유튜브에 업로드되면서 15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패권의 비밀은 김태유 교수가 5년 동안 집필해 2017년 출간한 책으로 세계사에서 주도권을 쥔 나라, 패권의 국가들이 어떻게 성장했고, 어떻게 망했으며 지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가 패권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해당 영상에는 좋아요 1.5만 개와 1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는 등 명강의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0680 |
99 | 김명준 ETRI 원장, 과출협 회장으로 선출 | 과학기술분야 출연연 50개 참여<br>회장 임기, 2020년 1월부터 2년 | 뉴스 | 인물 | 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의회는 지난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2019년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김명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을 과출협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사진=ETRI 제공> 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의회(이하 과출협)는 지난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2019년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김명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을 과출협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회장 임기는 2020년 1월부터 2년간이다. 과출협은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공동 관심사에 관한 협의와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장 협의체다. 지난 1994년 발족한 이래 출연기관 운영, 정책 대안 발굴 등 활동을 통해 과학기술 분야 발전에 기여해왔다. 현재 대덕연구개발특구를 비롯해 서울, 광주, 세종 등 50개 출연연이 참여하고 있다. 김명준 과출협 신임 회장은 과학기술 분야 출연연의 역량과 뜻을 모으고, 소통과 협력해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국가 연구개발 기관들이 국가, 사회 현안을 해결하고 국민의 행복과 국가경쟁력 제고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0658 |
100 | 최진석·김태유 두 거장과 함께 2020 새해 설계 도전 | 대덕넷·사단법인 새말새몸짓, 김태유·최진석 교수 특별강연 개최<br>흔들리지 않는 중심 찾고 내 삶의 주인 되는 시간 | 뉴스 | 행사 | 경자년을 앞둔 연말, 많은 사람들이 신년 목표를 세우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짐을 마음속에 새긴다. 굴곡진 트랙을 내달리는 롤러코스터처럼 격변하는 세태 속에서도 삶의 중심을 찾길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한 특별강연이 열린다. 2020년 1월 11일 오후 1시부터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대강당 및 사이언스홀에서 새해 두 거장과 함께하는 삶의 무기 만들기 강연이 개최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패권의 향방을 보여주는 역저 패권의 비밀의 저자 김태유 서울대 교수와 탁월한 통찰력으로 시대 사명을 일깨우는 실천 철학자 최진석 서강대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두 거장은 올바른 삶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중심을 갖길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한 아낌없는 제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거장들에게 하고 싶은 질문을 전달하면 이에 대한 응답도 강연에 적극 반영된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06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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